칼하트 오리지널과 칼하트 WIP의 차이는 뭘까? *칼하트, 칼하트 WIP 특징

 

 칼하트 오리지널(칼하트 US 라인) *칼하트 특징

 

✅칼하트는 1889년 창업자 '해밀턴 칼하트'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설립한 브랜드이다.

 

✅칼하트 오리지널은 워크웨어 기반이라 옷이 크고 내구성이 좋다. 특히 팔통과 폼이 크고 기장이 짧은 아우터들이 많은데 움직임이 편하기 위함이다.

 

✅칼하트는 좋은 가격에 좋은 가치를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옷에 전체적인 내구도가 좋다. 특히 19년까지 생산된 옷들은 평생 입어도 될 정도의 내구도다.

 

✅따라서 가격도 칼하트 WIP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이즈는 크다.

 

✅칼하트 오리지널 외에도 칼하트 헤리티지와 캐주얼웨어로 따로 진행하는 라인업이 있다.

 

 

 칼하트 WIP(World In Progress)

 

✅칼하트 WIP(World In Progress)는 약 100년 뒤인 1994년에 설립됐으며 칼하트에서 파생된 브랜드이다.

✅독일 디자이너인 Edwin과 Salomee Faeh가 미국의 오리지널 칼하트를 수입해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다가 유럽과 아시아 시장을 주 타깃으로 삼기 위한 칼하트 WIP라는 이름으로 칼하트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면서 생겼다.

 

✅그러니까 칼하트 WIP는 칼하트와 분리된 특정 사업부라고 보면 된다. 그래서 칼하트 본사는 미국이지만, 칼하트 WIP의 본사는 독일이다.

 

 칼하트 WIP 특징

 

✔️기존 칼하트 오리지널(칼하트 US라인)을 스트릿웨어로 재해석한 스트릿 브랜드다. 본사는 독일이며 칼하트 US와 관련된 일은 하지 않는다. 온니 칼하트 WIP. 그래서 칼하트 WIP는 그들만의 의류 라인을 전개하며 판매하고 있다.

 

✔️칼하트 WIP 의류는 오리지널 칼하트와 디자인은 흡사하지만, 소재, 사이즈 등 사소한 디테일이 다르다. 흡사하지만 별개라는 얘기다. *따라서 같은 산타페, 디트로이트 자켓 등을 팔아도 디자인과 사이즈의 차이가 존재한다.

 

✔️한국에선 웍스아웃이 칼하트 WIP를 맡고 있다. *빈지노 덕분에 대유행한 칼하트는 정확히 말하면 칼하트 WIP 제품들이다.

 

✔️칼하트 오리지널은 워크웨어 기반이지만 칼하트 WIP는 패션 브랜드라는 모토를 갖고 있으며, 핏이 오리지널 칼하트에 비해 슬림한 편이고 내구성도 상대적으로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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