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공학 이야기/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카테고리의 글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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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공학 이야기/반도체와 디스플레이35

삼성 갤럭시 24 공개. 삼성이 말하는 'AI 반도체'와 '온디바이스 AI'란? 매년 공개하는 삼성의 갤럭시 S 시리즈. 예전엔 프리미엄 플래그쉽 모델이었으나, 현재 가장 상위 플래그쉽은 'Z 폴드', 'Z 플립'으로 옮겼고 S 시리즈는 한 단계 아래로 옮겼다. 그러나 이번 삼성 갤럭시 언팩 2024에서 공개한 갤럭시 24는 조금 다르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 AI인 '삼성 가우스'가 탑재된 스마트폰이기 때문. 본격적인 AI 반도체가 더욱더 대중적으로 보급화되지 않을까 싶다. *삼성 가우스는 2023년 11월에 처음 공개된 삼성전자의 생성형 AI 모델이며, 천재 수학자였던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의 이름에서 따왔다. 다른 의미로는 'Generative AI Universe of Samsung(삼성의 생성형 AI 유니버스)'을 의미하기도 한다. '온디바이스 AI'와 'AI 반도체'.. 2024. 1. 21.
SSD와 HDD의 차이 : SDD 종류 SLC, MLC, TLC, QLC SSD와 HDD의 차이는? ✔️HDD(Hard Disk Drive) - 안에 있는 디스크가 회전하며 데이터를 기록함. 기계부품이 많아서 외부 충격으로 사소한 부품 다치면 복구가 굉장히 어려움 ✔️SSD(Solid State Drive) - 반도체 소자들이 모여서 만든 디스크라 외부 충격에 강하고 속도도 빠르고 가볍고 용량을 업그레이드하기에도 좋음 SSD는 '낸드 플래시'. 즉, 비휘발성 저장 기술로 전원이 꺼지면 데이터가 날아가는 램과 달리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가 유지된다. 낸드 플래시를 이용한 대표적인 게 SSD, USB 등이며, 전원이 꺼져도 저장할 수 있는 이유는 간단하게 말하면 트랜지스터를 통해 전하를 가둬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SSD와 HDD 같이 사용해도 되나? 물론이다. 속도는.. 2024. 1. 8.
'Dynamic caching(다이나믹캐싱)'이란? 다이나믹 캐싱의 설명을 위해선 GPU가 간단히 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그래픽 처리는 대규모 단순 연산이 필요한데, CPU에게 대규모 단순 연산을 맡기면 정작 중요한 일은 후순위로 밀린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개발됐던 것이 GPU였다. ✅CPU가 천재 1명이라면, GPU는 평범한 사람 1,000명이 있는 것과 같다. 1+1을 천 번 계산하라고 하면 CPU는 1명이 천 번을 빠르게, GPU는 천 명이 동시에 한 번에 계산하는 것과 같다. ✅단순 그래픽 처리를 위한 GPU는 암호화폐 채굴 때 단순작업을 위해서 몸값이 확 올라갔었다. 현재는 AI(인공지능)을 위해 필수적인 칩이 됐는데, AI는 간단히 말하면 수많은 데이터를 확보하고 연산작업 처리를 한 후에 가장 적절한 대답을 내놓는 것인데 이를 위한 작업.. 2023. 12. 27.
전기는 어떻게 생성하는 걸까? *전하, 전위차, 전기장 쉬운 정리 요약 '전하(Charge)'란 무엇일까? ✅'전하(Charge)'란 전기력을 발생시키는 물질의 특성을 의미한다. ✅물질의 가장 기본적인 구성요소는 원자이며, 원자를 구성하는 것은 입자이다. ✅입자는 중성자(핵), 양성자와 전자로 구성된다. 이때 양성자는 양전하(+)를 띄고 있으며, 전자는 음전하(-)를 띄고 있는 입자다. ✅그리고 양성자와 전자가 '전하'를 운반하고 이로서 전기력을 발생시킨다. *양성자와 전자의 개수는 물질마다 다르다. 그러나 단순히 양성자(양전하)와 전자(음전하)의 개수가 물질을 결정하는 것은 아니다. 수소의 경우 양성자와 전자가 1개로서 중성을 띤다. 그러나 수소 말고도 중성을 띄는 알칼리 금속들이 있다. (리튬, 나트륨, 칼륨, 루비듐, 세슘 등) **따라서 양성자와 전자의 개수 외에 어.. 2023. 12. 17.
커패시턴스와 커패시터의 차이 : 커패시터의 원리는? '커패시턴스'란? : 정전 용량 '커패시턴스'란 전기장에 전기 에너지를 저장하는 능력을 말한다. 커패시턴스의 단위는 패럿(F) 단위로 측정되며, 관계식을 나타내면 'C = Q/V' 혹은 'Q = CV'다. *V 전압, Q 전하량, C 커패시턴스로 한쪽면에 저장된 전하와 전체 전압의 비율이 커패시턴스 전자나 양성자와 같은 입자가 존재하면 전기장이 생긴다. 이 전기장은 양성자 없이 전자만 있어도 존재하며, 반대로 양성자만 있어도 존재한다. 양성자만 있을 때에는 전기장은 양성자에서 멀어지는 방향을 가지며, 전자만 있을 때에는 전자로 향하는 방향을 가진다. 양성자와 전자가 같이 있을 때는 서로 반대 전하로 인력이 발생하며, 만약 전자의 힘이 더 강하다면 전자로 향하는 방향에 힘이 더 강하게 발생하며, 이것으로 .. 2023. 1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