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공학 이야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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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공학 이야기97

3전극 시스템 사용하는 이유 *2전극 시스템과 3전극 시스템 차이 전기화학 실험에는 크게 2전극과 3전극 시스템으로 나뉜다. ✅전극은 크게 ▲작업전극(Woking electrode), ▲상대전극(Counter or Auxiliary electrode), ▲기준전극(Reference elctrode)으로 나뉘며, 이 3개를 모두 사용하는 것이 3전극, 작업전극과 기준전극만 사용하는 것을 2전극이라고 말한다. ✅'작업전극'은 전위를 측정하고자 하는 샘플이 되고, '상대전극'은 불활성 물질인 Pt(백금), '기준전극'은 Ag/AgCl을 주로 사용한다. 2전극 시스템 ✔ ▲작업전극(Working electrod)과 ▲기준전극(Reference electrode)만 존재한다. 작업전극은 전기화학적 반응이 일어나는 전극이며, 기준전극은 작업전극의 전위를 측정하기 위한 기준점이다... 2023. 3. 6.
전기화학에서 알아야 할 것 : 전기이중층과 임피던스, cyclic voltammetry 원리 정리 요약 전기이중층(inner and outer helmholtz layer)과 확산층 전극이 용액에 담기면, 전극과 용액 사이에서 +와 -가 서로 대전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그리고 이때 전극과 용액 사이에 확산층이 존재한다. 구조는 하단과 같으며, 크게 전기이중층과 확산층으로 나뉜다. 전기이중층은 전극 표면과 일정한 거리를 두며 모인 이온들이 있는 층인 '외부 헬름홀츠 평면(OHP : outer helmholtz layer)'와 전극표면에 모인 이온들이 있는 층인 '내부 헬름홀츠 평면(IHP : inner helmholtz layer)'로 나뉜다. 이 두 개의 평면을 합친 것을 '전기이중층'이라고 표현한다. 이를 넘어서면 이온들이 이동하는 '확산층'이라고 부르며, 확산층쪽으로 갈수록 이온의 농도는 낮아진다. *.. 2023. 2. 12.
대장장이들이 강철을 두드리는 이유는 뭘까? *결정립(Grain), 결정립계(Grain boundary), '재결정화 온도(Recrystallization Temperature)', 'Dislocation(전위)', '어닐링'을 하는 이유까지 금속은 수많은 입자들이 모여 구성하고 있다. 입자 하나하나는 '결정립(Grain)'이라고 부르며, 결정립간의 경계를 '결정립계(Grain boundary)'라고 부른다. 그리고 이 안에는 원자들이 특정한 배열을 하고 있는 '결정(Crystal)'이 있다. 우리가 보는 금속 입자는 Grain들이 모여 수많은 결정을 구성한 것이다. 결정화 온도란 이전에도 얘기한 적이 있다. 즉, 결정이 생기는 온도를 말한다. 고분자의 유리전이온도, 결정화온도, 용융온도 정의와 차이 Tg, Tc, Tm 차이 이번엔 비교적 간단한 주제를 말하고자 한다. 이전에도 얘기한 바가 있지만, 좀 더 부가설명을 하고자 게시물을 작성하였다. 폴리머는 크게 2가지 재료로 나뉜다. 고분자 결정화 구조, 결정성과 washere.tistory.c.. 2023. 2. 6.
디스플레이에 들어가는 회로 DDI란 뭘까? *업스케일링 기술 원리는?? 'DDI'란? DDI는 화면 뒤쪽에 위치한 IC(집적 회로)로 'Display Driver IC'의 줄임말이다. 디스플레이의 수많은 픽셀을 구동해서 화면을 송출하는 시스템 반도체의 역할을 한다. 이미지 센서가 아날로그 신호를 디지털 신호로 바꿔준다면, DDI는 디지털 신호를 아날로그 신호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픽셀을 구동하는 시스템 반도체이기 때문에 DDI가 없으면 전자기기에서 화면을 구동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OLED는 자체적으로 발광하는 소자인데 필요 없는 거 아니야? 그렇지 않다. LCD나 OLED 패널이나 상관없이 DDI가 들어간다. DDI는 크게 Gate IC와 Source IC로 이루어져 있다. Gate IC(=스위치 TFT)는 서브픽셀들을 켜고 끄는 역할, Source IC(=구동 TFT).. 2023. 2. 2.
LCD TV와 OLED TV의 차이는 뭘까? LCD TV와 LED TV의 차이는? 초창기 TV인 CRT TV  브라운관 TV로도 불린다. CRT TV는 처음 개발됐던 1930년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TV 시장을 꽉 잡았었다. CRT TV의 원리를 간단하게 말하면 뒤에서 전자빔을 쏘고, 이때 표면에 도포된 형광물질과 충돌하며 빛을 낸다. 브라운관 TV로도 불린 이유는 CRT TV의 초기 발명자 이름인 '카를 페르디난트 브라운' 이름을 딴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CRT TV는 부피도 크고, 너무 무겁다는 점이다. 작은 화면에서는 상관이 없었지만 더 큰 화면에 TV를 만들 수는 없었다. 그러던 중 1990년대에 LCD TV가 등장하면서 점점 밀리더니 현재는 찾아볼 수가 없다. 가끔 레트로 매장에서만 볼 수 있는 정도.         LCD TV의 등장 *LCD TV와 LED TV의 차.. 2023. 1.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