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카테고리의 글 목록 (5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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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288

경제몰락 : 리먼 브라더스 사태 요약 정리 신문을 종종 봤다면 들어봤을 리먼 브라더스 사태를 요약해보자. 사실 나는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걸 알았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나는 경제 시사 정치에 전혀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었다. 지금도 별 다를 거 없지만 그나마 주워듣는 게 많아졌다. '리먼 브라더스'는 미국에 있는 세계 4대 투자은행 중 하나였다. 허나 서브프라임 모기지 붕괴로 인해 2008년 9월 15일 리먼 브라더스가 파산하고 잇따라 경제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킨다. 이를 '리먼 브라더스 사태'라고 얘기한다. '서브프라임'은 신용등급이 하위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고, '모기지'는 주택을 담보로 한 채권을 말한다. ​ 예전에 냉전시대가 끝나고 소련이 붕괴되면서 미국은 G1으로 우뚝 섰다. 경쟁자가 없었기에 경제적인 상황과 성장률이 매우 좋.. 2020. 9. 6.
넷플릭스법과 n번방 방지법 1. 넷플릭스 법이라. 정확히 말하면 망 품질 유지법이다. 통신사 입장은 다음과 같다. 당신들은 우리 통신망을 무료로 쓰는데, 너희 몸집이 커져서 우리는 케이블 설치를 하는 비용이 많이 든다. ​ 게다가 사람들이 넷플릭스나 유튜브를 이용해 나오는 수익은 대부분 해외로 빠져나간다. 즉, 세금으로 설치한 통신망을 이용한 수익이 국내로 돌지 않으니 문제가 된다고 보는 것 같다. ​ 합리적인 의견이 맞지만, 나는 반대하는 입장이다. 통신사 케이블 사업은 정부에서 주는 사업으로 몇 통신사가 독과점을 하고 있다. 정부가 돈 주고 맡긴 사업에다가 앞으로 기술의 발달로 케이블 설치는 어차피 필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앞으로 플랫폼을 만들고 싶어 하는 미래 사업가들도 이용료를 낸다고 하면 부담이 커서 사업을 하.. 2020. 9. 5.
'의사 집단 휴진' 첫 번째 얘기 : 시민단체 이중성, 공공의대와 정부의 태도 그리고 합의까지 과거 노조와 시민단체는 불합리함을 깨고, 그들의 권리를 되찾고자 설립이 되었다. 또 취지에 맞게 행동했다. 나는 정치에 대해 빠삭하게 알지는 못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노조와 단체들은 본래의 취지와 변질된 것처럼 보인다. 특히 현대는 귀족노조로 유명한데, 그들에 근무 태도를 보면 핸드폰을 보고 일을 너무 대충 해서 좀 그러지 말라고 했다가 난리를 치고 뻑하면 파업을 하며 연봉을 협상하곤 했다. 정작 진짜 근무환경이 개선되어야 할 많은 노동자들은 그들이 파업한다고 해봤자 별 소득이 없다. 노조는 어느 순간 노동자 대변이 아닌 자기들 밥그릇만 채우는 꼴이 되었다. 코레일도 마찬가지인데, 코레일은 적자를 보면서 운영을 하고 있다. 그런데 코레일은 뻑하면 근무 개선을 위한 파업을 했다. 코레일이 공기업 중에서 임.. 2020. 9.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