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와 고양이들에게 치명적인 꽃
✔️백합
고양이에게 매우 치명적이라 소량도 위험하다. 백합 꽃가루만으로도 좋지 않고 혹시나 일부를 섭취하면 신부전이 발생하고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튤립, 히아신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치명적이며 위장 장애, 호흡 곤란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진달래과
'그레이아노톡신'이라는 독소로 인해 구토,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강아지나 고양이가 섭취하면 혼수상태나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국화
국화류에는 '피레트린'이라는 성분 때문에 강아지와 고양이가 위장 장애나 침흘림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수선화
'알칼로이드'라는 독성으로 구토,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경련, 저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협죽도
구토, 설사, 복통, 침흘림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장 이상을 유발할 수 있다. 이는 강심배당체가 함유됐기 때문이다. *디기탈리스, 은방울꽃도 마찬가지다.
✔️사고 야자(Sago Palm : 소철)
사고 야자는 열대 지방에서 주로 볼 수 있는 식물로 모든 부분에 독성이 있지만 씨앗이 가장 치명적이다.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매우 유독한 '시카신'이 들어있으며 구토, 설사, 간 기능 이상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긴급 치료를 받아도 치사율이 50%에 해당한다.
✔️크로커스
가을에 피는 관상용 꽃으로 '콜히친'이라는 성분으로 인해 위장 장애, 장기 부전, 침흘림 등을 유발하며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강아지와 고양이 모두에게 좋지 않지만 '알칼로이드' 성분으로 고양이에게 더 좋지 않다. 섭취 시 바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나 며칠 뒤 발현하는 경우도 있다.
✅증상은 조금씩 다를 수 있겠으나, 가급적 반려동물을 키운다면 상단과 같은 식물은 키우지 않거나 접촉하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만약 섭취가 의심되는 경우 즉시 진료를 받아야 한다.
반면, 강아지와 고양이에게 안전한 꽃은 다음과 같다.
✔️장미, 아프리카 제비꽃, 금어초, 해바라기, 난초, 피뉴티아, 금잔화, 백일초, 보스턴 고사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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