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 대비 신당 창당을 하는 이유 : 이낙연, 이준석, 금태섭, 류호정

 

 

 

 2024 총선 대비 신당 창당을 하는 이유 : 이낙연, 이준석, 금태섭, 류호정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였던 이낙연

 

✅현재 국민들의 선택지는 윤석열 대통령 혹은 이재명 대표 말고는 없는데, 이 양극화된 상황 자체가 문제고 제3의 답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내년 초를 목표로 신당 창당 수순에 들어갔다. 덧붙여 이낙연 전 대표는 민주당이 너무 이재명 개인 정당처럼 변해서 문제라고도 지적했다.

 

✅이낙연 전 대표의 욕심대로라면 내년 총선 제1당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에는 선을 그었고, 양향자 대표와 금태섭 대표 등이 만든 신당과의 연대 가능성은 열어뒀다.

 

✅이에 대해 민주당 내 친이재명계와 친이낙연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총선을 앞두고 민주당 내에 분열을 일으키는 행위라는 것이다.

 

 

 국민의힘 전 대표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당선을 도운 인물이나, 징계를 받아 당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후 윤석열 정부와 당 지도부를 향해서 비판을 해왔고, 강성 지지층들에게는 이미지가 좋지 않다.

 

✅이준석 전 대표는 신당 창당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이며, 온라인으로 내년 총선 출마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태섭 류호정의 신당 '새로운선택'

 

✅금태섭은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민주당 의원이었으나 당내 갈등으로 민주당을 탈당했다. 이후 강성 지지층 때문에 내부에서도 의견을 자유롭게 내지 못 한다고 비판했다,

 

✅류호정은 정의당 비례대표였으나, 진보정당으로서 정의당이 역할을 잘 수행하지 못하는 것 같다고 비판하며 새 정당을 선언했다.

 

✅이렇게 두 사람이 만든 신당 이름이 '새로운선택'. 현재 다양한 세력과 연대 가능성을 시사했는데, 민주당을 탈당한 양향자 의원, 이상민 의원, 국민의힘 이준석 전 대표와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 공식적인 입장은 없다.

 

 

 정의당, 녹색당, 진보당 연합

 

✅정치권 내에서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만큼 정의당은 다른 진보정당과 연합하자는 입장이고(선거 때만 연합), 진보당은 아예 신당을 만들어 힘을 합치자는 입장이다. 이들이 이런 움직임을 보이는 이유는 내년 총선 입지가 너무 좁아질 것 같은 위기감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