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는 현재 현대카드만 사용 가능
애플페이가 도입됐고, 오늘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이에 현대카드를 발급받으려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이유는 현대카드 외 다른 카드사는 애플페이와의 제휴가 이뤄지지 않아 아직 사용이 불가하다.
다른 카드사들이 애플페이를 이용하려면 반년에서 1년까지 걸릴 수도 있다고 한다.
애플페이를 이용하면 코스트코, 투썸플레이스,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편의점 등의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배달의민족, 무신사, GS샵, 폴바셋, 롯데시네마 등의 앱 및 웹사이트에서 결제를 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현재 사용 불가하다.
애플페이 공식 참여 브랜드
애플페이에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브랜드들은 상당히 많다. 일단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중형 대형 브랜드들은 모두 참여를 하고 있다. 다만, 공식적으로 참여하는 브랜드지 매장에 따라서 NFC 단말기가 없다면 이용이 불가능하다.
**삼성페이와 애플페이의 차이점
이를 위해 현재 애플페이가 사용 가능한 매장엔 애플페이 마크가 붙어있다.
또한, 현재는 공식 참여하지만, 향후 브랜드 사정에 따라 애플페이 이용 여부가 변경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 시에는 iOS 16 이상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이후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사용가능 애플기기는 iPhone 6s 이상, Apple Watch Series 3 이상, Face ID 또는 Touch ID가 탑재된 iPad, Touch ID가 탑재된 Mac
국내 카드사들에겐 마냥 호재는 아니다. *애플페이 관련주
애플은 애플페이 결제를 제공하는 카드사로부터 결제액의 최대 0.15%까지 수수료를 받는데, 이를 적용할 경우 국내 카드업계가 부담하는 수수료는 연 900억 원으로 추정된다.
*삼성페이의 경우 매달 5~15억 원으로, 연간 60~180억 원.
애플페이는 글로벌 간편 결제 시장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1위는 비자) 이에 모바일 간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하인크코리아'는 올해 53%나 주가가 올랐는데 애플페이가 출시되고 안정되면 주가가 다시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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