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택시 요금 인상, 서울시 지하철 버스비 인상, 공공요금 연속적으로 가격 인상으로 물가 상승률 5% 예상

 

 

 

 2월에도 물가 상승률은 5% 초반이 예상하고 있다.

 

 전기요금, 난방비, 도시가스비, 수도세 등 공공요금 부문이 인상하고 있는데 이어 대중교통까지 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고 있다.

 

△ 대구시 중형택시 기본요금 3,300원 >> 4,000원(700원 상승 : 20% 이상)

△ 서울시 중형택시 기본요금 3,800원 >> 4,800원(1,000원 상승 : 20~30% 이상)

△ 나주시 시내버스 요금 평균 14.3% 인상

 

△ 경기도는 3월 중형택시 기본거리와 기본요금을 서울시와 마찬가지로 2km에서 1.6km로 줄이고, 요금은 3,800원에서 4,800원(1,000원 상승)으로 올리는 방안 추진 중

 

서울시에 이어 경기도도 택시 요금이 인상된다.

 

 

 

 단, 경기도는 2019년 이미 기본요금은 1,250원에서 1,450원으로 인상하였고, 그 뒤 동결인 상태다. 이에 김동연 경기도 지사는 시내버스 요금은 올리지 않을 것이라 얘기했다.

 

 서울시가 택시비를 인상한데 이어 4월에는 시내버스 및 지하철 요금을 300~400원 올리는 방안 추진 중. *현재 지하철 기본 요금은 1,250원, 시내버스는 1,200원이며 인상폭은 20~30%. 올리는 건 확실한데(그간 인상을 안 했기 때문에) 얼마큼 올릴지를 조율 중.

 

22년 12월, 23년 2월부터 적용되는 택시 기본요금 인상안 정리, 택시 할증 요금 및 기본거리. 택시

 

 이번에 인상하면 그동안은 서울시가 경기도보다 버스 요금이 저렴했는데, 역전이 된다.

 

4월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 요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이미 교통요금 인상분을 반영하면 물가 상승률은 5%대 초반이다. 또한, 올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현재 3.5%이며, 0.3% 포인트를 올렸는데 이는 공공요금이 반영이 되기 때문

 

 여기에 변수는 중국의 리오프닝이다. 중국의 오랫동안 제로 코로나 정책을 하고 다시 완화하는 모습을 보이는데, 이때 중국인들이 돈을 쓰기 시작하고 경제 활동이 정상화될 경우 물가가 상승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