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에서 닷새 째. 오늘은 한국으로 돌아가는 날이라 크게 돌아다닐 수가 없었어서 체크아웃 후에 나하 국제거리 시장을 좀 돌아다니고 가야겠다 싶었다.
✅마지막날 일정 - 아쿠아 시타 체크아웃 > 국제거리 마키시장 > 와카사 비치 > 렌트카 반납 > 렌트카 업체 셔틀 타고 나하 공항 > 인천국제공항
머물던 숙소에서 조금 더 일찍 체크아웃을 한 후에 국제거리에 있는 마키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이때 차는 숙소가 아니라 숙소 뒤에 있는 유료주차장에다가 주차를 했었기 때문에 차에 캐리어를 넣고 걸어서 이동했다.
거의 오키나와 와서 이렇게 맑은 날씨는 처음이다라고 생각했는데 한 1시간 정도만 쨍했고 그다음엔 다시 비가 왔다가 안 왔다가 바람이 엄청 불었다가를 반복이라 셔츠 하나 입고 있던 나는 굉장히 추워서 비행기 탈 때 입었던 좀 두께감 있는 겉옷을 입었었다. 학생처럼 보이는 남자아이가 동네 강에서 낚시하고 있는 것도 신기했다.

국제거리로 이동하다가 세븐일레븐에서 현금 조금 인출할 겸 들려서 디저트 사 먹기. 저 크림브뤨레는 할명수에서도 나와서 되게 맛있는 편의점 디저트라고 했던 것 같다. 차갑게 유지를 했어야 했는데 정신없어서 나중에 공항 도착해서 먹었는데 이미 다 녹아서 그때는 그냥 우유처럼 다 녹았다. 아까우니 이거라도 맛보자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어서 놀람. 일본은 정말 편의점의 천국이다.

국제거리 마키시장으로 이동 후에 안에 시장을 쭉 둘러봤는데 그냥 길거리 음식이 좀 더 많고 돈키호테에서 파는 물건들도 똑같이 팔기도 하고 그랬다. 우선 궁금했던 것은 무스비가 정말 맛있다는 '포타카 마키시장점'
오키나와에서 생긴 후에 일본 본토 지역에도 매장을 열었으며 '수제 오니기리 전문점'이라고 하는데 '무스비'에 더 가깝다.
📌포타마 마키시장점
https://maps.app.goo.gl/UrsPHP4kM6kJ3fSS6
포타마 마키시시장점 · 2 Chome-8-35 Matsuo, Naha, Okinawa 900-0014 일본
★★★★☆ · 아침식사 전문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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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0시~11시 사이에 도착했는데 줄이 꽤 길었다. 주문 동시에 만드는 것 같았고 음식이 빠르게 나오는 편이 아니라서 30분 정도 기다리려나? 했는데 거의 1시간 좀 넘게 기다렸던 것 같다. 원래 이만큼은 안 기다린다고 들었는데 타이밍이 좋지 않았던 듯싶다.
내가 먹은 것은 2, 3, 5, 6, 13번으로 2번은 그냥 무스비에 오키나와 스타일의 야채볶음 같은 게 올라갔고 3번은 오키나와 현어인 구루쿤 물고기를 튀긴 것, 5번은 두부튀김, 6번은 새우튀김, 13번은 명란마요였다. 다 맛있기는 한데 너무 오래 기다린 탓인지 이 정도 기다릴 맛인가 싶었다.



다 먹고 나서는 후식으로 커피 마시고 싶어서 테이크아웃 되는 조그마한 커피숍을 찾아갔다. 다 드립으로 내려주셨고 조그맣지만 아늑하고 정말 정성스럽게 내려주셔서 마음까지 따뜻했던 것 같다. 그리고 국제시장 내 블루씰에서 베니이모맛 아이스크림 먹었다.
📌the coffee stande (마키시장 내 위치)
https://maps.app.goo.gl/5GCyRUCEieFekB6v6
the coffee stand · 2 Chome-9-19 Matsuo, Naha, Okinawa 900-0014 일본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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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는 스타벅스 국제시장점에서 기프트카드 오키나와 버전도 구매하고 길에 오키나와 상징물들 키링을 뽑을 수 있는 가챠가 있길래 하나 뽑았다. 저 고래상어가 나왔으면 했지만 그래도 저 가오리가 나와서 꽤나 만족

약간 시간이 떠서 반대편에 와카사 해변 공원을 갔다. 가면 좀 해변가도 볼 수 있겠거니와 했는데 비바람이 몰아치고 막상 공원 앞쪽은 다 공사하고 있어서 제대로 볼 수가 없어서 비가 약간 소강상태일 때 안 되겠다 하고 다시 돌아가다가 이온 맥스벨류라는 게 있어서 들렸다. 동네 좀 큰 슈퍼마켓 느낌이어서 여기서 마트 구경 좀 했다.
📌와카사 해변 공원
https://maps.app.goo.gl/TcaB265ygyAkx7sc9
Wakasa Seaside Park · 3 Chome-19 Wakasa, Naha, Okinawa 900-0031 일본
★★★★☆ ·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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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스밸류
https://maps.app.goo.gl/Mw2cohBLHTLS1VxT7
MaxValu Matsuyama · 2 Chome-22-1 Matsuyama, Naha, Okinawa 900-0032 일본
★★★★☆ · 슈퍼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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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도 구경을 좀 했는데 주토피아 칸초가 있어서 구매했다. 초코맛이랑 딸기맛이 있었는데 한국과는 다르게 달고 느끼해서 좀 별로였다. 과자에 주토피아 캐릭터들 그려진 거 말고는 다른 건 없었다.

다시 나오니 어느덧 렌트카 반납 시간이 다가와서 다시 차로 돌아가서 돌아가고 렌트카 업체 근처에 있는 주유소에 들러서 만땅을 채워준다. 주유도 현금만 되는 곳이 많으니 현금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렌트카 반납 끝.
이때 공항 가는 셔틀을 타야 하는데 셔틀을 잘못 타는 바람에 어쩌다 보니 켄초마에역까지 가게 됐고 후다닥 트램을 타서 나하 공항으로 가서 가까스로 체크인하고 들어왔다. 트램 탈 계획도 없었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아찔했다.
공항에서는 이제 면세 구역 조금 둘러보다가 비행기 탑승하고 돌아왔다. 오는 비행기는 대한항공이었고 모니터가 있어 영화 한 편 보면서 돌아왔다. 기내식은 불고기 덮밥에 고추장도 있고 후식 파인애플과 올리브 치아바타였는데 다 맛있었다. 특히 저 빵은 소스도 없는데 맛있어서 생각난다. 날씨가 좀 더 좋았으면 더 즐거웠을 것 같지만 그래도 재밌었던 오키나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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