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14 Page)
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311

레이저 제모 원리와 남자 레이저 제모 장비들의 차이 *젠틀맥스프로 플러스, 아포지 플러스, 아포지 엘리트 플러스, 클라리티 2. 레이저 제모의 원리는? ✅남녀노소 제모는 많이 한다. 특히 예전에 비해 관리하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 남성 레이저 제모의 수요도 크게 늘어났다. 그렇다면 레이저 제모는 어떤 식으로 제모를 하는 걸까? ✅레이저 제모는 특정 파장의 빛을 사용한다. 그리고 인간의 피부 내에는 이 특정 파장의 빛을 흡수하는 물질들이 있다. 이를 '발색단'이라고 하며, 레이저가 표적으로 삼는 물질을 '표적 발색단'이라고 한다. ✅즉, 레이저 제모는 특정 파장의 빛을 이용해 털이 자라는 모낭 속 멜라닌 색소에 쏜다. 특정 파장의 빛이 모낭 속 멜라닌에 흡수되면 이는 열로 변환되며, 모낭을 손상시켜 털이 자라지 않게 하는 것이다. ✅이때 사용되는 파장이 보통 755nm, 810nm, 1064nm다. 레이저 제모 장비들이 이 파장을 사.. 2024. 1. 30.
파타고니아의 역사 *파타고니아와 신칠라의 탄생과 기무라 타쿠야 파타고니아 등 파타고니아의 역사 *파타고니아의 전신이었던 쉬나드 이큅먼트 ✅파타고니아의 창립자는 캐나다계 미국인 '이본 쉬나드(Yvon Chouinard)'. 그는 1953년 캘리포니아의 매를 사냥하는 클럽인 'Southern California Falconrt Club'의 14세 회원이었다. *참고로 이본 쉬나드는 주한미군 출신이라 북한산, 도봉산 등에 '쉬나드 루트'라는 그의 자취가 남아있다고 한다. 한국인 동료를 미국으로 불러 동업자로 삼기도 했다고 한다. ✅진짜로 매를 사냥하다 보니까 매 둥지가 있는 절벽에서 하강하는 방법을 가르치다 보니 암벽 등반을 배우게 됐고 암벽 등반의 매력에 빠지게 된다. ✅이후 1957년 이본 쉬나드는 폐차장에서 대장장이 기술을 익혀 직접 등반에 필요한 피톤(piton)을 만들며 '쉬.. 2024. 1. 27.
칼하트 오리지널과 칼하트 WIP의 차이는 뭘까? *칼하트, 칼하트 WIP 특징 칼하트 오리지널(칼하트 US 라인) *칼하트 특징 ✅칼하트는 1889년 창업자 '해밀턴 칼하트'가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설립한 브랜드이다.   ✅칼하트 오리지널은 워크웨어 기반이라 옷이 크고 내구성이 좋다. 특히 팔통과 폼이 크고 기장이 짧은 아우터들이 많은데 움직임이 편하기 위함이다.  ✅칼하트는 좋은 가격에 좋은 가치를 모토로 삼고 있기 때문에 옷에 전체적인 내구도가 좋다. 특히 19년까지 생산된 옷들은 평생 입어도 될 정도의 내구도다.  ✅따라서 가격도 칼하트 WIP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사이즈는 크다. ✅칼하트 오리지널 외에도 칼하트 헤리티지와 캐주얼웨어로 따로 진행하는 라인업이 있다.   칼하트 WIP(World In Progress)   ✅칼하트 WIP(World In Progress)는.. 2024. 1. 17.
짠 맛이 나는 소금:염화나트륨(NaCl)은 위험한 물질? *짠맛은 나트륨이 아니다. 소금은 짠맛이 나는 조미료이며, 인간과 동물에게는 체내 삼투를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식물에게는 필요한 원소가 아니며 오히려 수분을 뺏어가기만 할 수 있다. *삼투란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을 말한다. 외부 개입 없이 우리가 섭취한 음식은 삼투압 현상으로 우리 몸에 혈관으로 이동해 영양분을 흡수할 수 있는 것 **참고로 '소금'은 순우리말이며, 옛 형태 '소곰'에서 소와 금처럼 귀하다는 의미, 혹은 '하얀 금'이라고 불리며 소금으로 변화된 것. 소금(NaCl)은 위험한 물질의 결합? ✅소금은 염화나트륨(NaCl)으로 형성됐다. 나트륨(Na)과 염소(Cl) 원자가 결합한 것인데, 사실 나트륨과 염소는 둘 다 반응성이 굉장히 높아 개별적으로 두면 위험하다. ✅나트륨(Na) - 물과 격렬.. 2024. 1. 15.
우리가 생각하는 카키색은 카키가 아니라 올리브다. *카키의 어원, 카키의 원래 색깔은? 이 색깔은 무엇일까? 생각보다 꽤 많은 사람들이 카키색이라고 부를 것이다. 하지만 이 색의 정확한 명칭은 카키가 아니라 올리브색이다. 카키로 부를 수도 있는 게 아니라 '카키' 자체가 이 색을 의미하지 않는다. 당장 대형 패션 플랫폼에서 카키라고 치면 올리브색을 띠는 많은 옷들이나 잡화 등이 나온다. 유독 한국에서 올리브색을 카키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느껴지는데 이유가 뭘까? 카키(Kakhi)의 어원 ✅카키는 페르시아어 'khâk'가 어원인데, '흙', '땅', '먼지' 등을 의미하는 단어이다. 1848년 인도가 영국의 식민지 상태일 때 사막에서 작전하는 군인들을 위한 위장색으로 군복의 색을 흙, 먼지 색상인 '카키'를 채택했었다. ✅군복으로 채택됐던 색이라 카키색을 국방색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2024. 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