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어떤 혜택을 받을까? *올림픽 메달 연금 병역 혜택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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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어떤 혜택을 받을까? *올림픽 메달 연금 병역 혜택 정리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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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열한 파리 올림픽. 특히 이번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양궁, 사격, 펜싱에서는 메달을 연달아 획득 중이다. 그 외 탁구, 유도 등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양궁에 경우 메달을 휩쓸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혜택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정확히 어떤 혜택들일까?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은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과 포상금을 연금 점수별로 차등 지급을 한다.

 연금을 월마다 받을지, 일시금으로 받을지는 선수 개인의 선택이며, 참고로 매월 연금으로 받을 경우 금메달은 평생 받을 수 있으나, 은메달과 동메달은 10년까지만 지급한다.

 올림픽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급하고,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한다. 이때 받은 연금과 포상금은 세금을 떼지 않는다.

 남자의 경우 예술, 체육요원으로 복무할 수 있는 병역혜택이 주어진다. 올림픽은 메달리스트 모두에게 병역혜택이 주어지지만, 아시안게임은 금메달만 병역혜택이 주어진다.

 

 금메달 연금은 중복이 될까?


 연금점수의 상한선은 최대 110점이며,. 연금으로 받을 수 있는 최대 금액은 100만 원이다. 따라서 메달을 많이 따더라도 100만 원 이상으로 연금은 받을 수 없다.

 만약 금메달을 딴 선수 혹은 은메달과 동메달을 하나씩 획득한 선수 등이라면 이미 연금점수의 상한선을 채웠으므로 이 이상 연금을 받을 수 없다.

 다만, 평가 점수별로 차등 장려금이 지급이 된다. 연금점수가 110점을 넘어간 경우, 10점당 금메달은 500만 원, 은메달과 동메달은 150만 원의 일시장려금을 받게 된다.

 또한, 포상금은 중복으로 수령이 가능하다. 이번에 양궁 3관왕을 달성한 임시현 선수는 매월 연금 100만 원과 포상금으로 1억 8,900만 원을 받게 된다. 앞서 말했듯 이 금액은 세금을 떼지 않아 전액 그대로 수령하게 된다.

 여기에 차등 장려금에 따라 70점이 초과되므로 3,500만 원을 추가로 수령하게 된다. 여기에 양궁협회는 현대자동차가 후원하는데 현대자동차에서 별도로 상금을 주고 있다. 

 *도쿄올림픽에서 안산은 올림픽 연금 외에 현대차에게서 포상금 7억 원과 제네시스 GV70을 받았다.

 

 참가자들도 포상금이 지원된다.


 올림픽은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곳이다. 참가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실력을 가진 사람들이란 말. 따라서 메달을 획득하지 못했더라도 선수들 및 지도자들에게는 포상금 300만 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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