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에 파란색으로 뜨는 이동식 단속구간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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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내비에 파란색으로 뜨는 이동식 단속구간은 뭘까?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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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많은 사람들이 내비게이션을 이용하고 있다. 편리하고 미리 신호, 속도위반 단속 구간도 알려주기 때문에 아주 유용하다.

 도로를 운전하다 보면 과속이나 신호위반은 알림이 미리 뜨며, 과속단속은 최고 속도 제한을 알리는 빨간 원과 함께 뜬다. 그런데 가끔 보면 빨간 원이 아닌 파란색 원이 뜨면서 이동식 단속구간이라는 알림이 나온다.

 

 내비에 파란색으로 뜨는 이동식 단속구간은 뭘까?


 보통 빨간 원으로 뜨는 속도나 신호위반은 특정 위치에 설치된 고정 카메라로 단속을 한다. 그러나 파란색으로 뜨는 이동식 단속구간은 말 그대로 고정 카메라가 아닌 이동이 가능한 장소에 설치를 하여 필요에 따라 장소를 옮기셔 단속하는 구간 및 장치를 의미한다.

✅이동식 단속구간은 보통 경찰이 직접 와서 단속을 한다.

 경찰차를 세워두고 경찰들이 직접 이동식 단속구간으로 표시된 구간에서 장비를 이용해 단속을 하곤 한다. 따라서 이동식 단속구간에서 속도를 초과한다면 걸릴 수도 있고, 걸리지 않을 수도 있다. 티 나게 하는 경우도 있고 잘 티가 안 나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함.

 

 굳이 다른 구간처럼 고정식 카메라를 설치하지 않는 이유는 효율적인 자원 분배를 위함이 크다.


 우선 다양한 도로 구간에서 유동적으로 단속이 가능하며, 이동식 단속구간이라는 그 자체만으로도 더 넓은 범위에서 운전자들에게 주의를 줄 수 있다.

 또한, 설치가 어려운 구간이나 속도위반을 많이 하는 구간이 생긴다면 임의로 설치하여 효율적으로도 단속을 수행할 수 있다는 유연함이 있다.

 그리고 이 덕분에 고정 카메라를 설치하고 유지 및 보수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서 이동식 단속구간을 사용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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