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 후기 *디비에이트 나이트로와 차이점 및 사이즈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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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 후기 *디비에이트 나이트로와 차이점 및 사이즈 팁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6.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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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 후기 *디비에이트 나이트로와 차이점

 

 푸마의 나이트로 폼 기술을 간단하게 얘기하자면, 신발의 중간 부분으로 쿠셔닝과 안정감, 반발력 등을 담당하는 '미드솔'의 신소재 및 신기술 적용한 것이 푸마의 '나이트로 폼'  **'나이트로 엘리트 폼'은 여기에 나이트로 폼에 PEBA라는 소재 추가

 

 올해부터 푸마의 러닝화 라인업이 개선돼 출시 중이다. 푸마의 쿠션화, 경량화로 데일리용으로 극찬을 받고 있는 벨로시티 나이트로는 기존 2에서 개선돼 벨로시티 나이트로3로 출시했다.

 

 참고로 '나이트로 엘리트 폼'이 들어간 '디비에이트 나이트로'도 기존 2에서 개선된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가 7월에 출시 예정이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신어본 후기 및 구매 후기는 아래 포스팅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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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신어본 후기 *포에버런 나이트로3, 벨로시티 나이트로3와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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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 선택 이유

 

 기존에 일상화로도 같이 신고 있던 '트레일 러닝화'로만 신었는데, 그래도 어쨌든 '러닝화'니까 상관없지 않나라는 마음으로 신고 뛰어다녔다. 

 

 그러나 비포장 도로나 완만한 산악 지형 등에서는 트레일 러닝화가 적합하겠으나, 포장된 도로에서 '러닝화'로 뛰는 것은 정말 많이 다르다는 얘기를 듣고 고민하게 됐다.

 

 *일반적으로 파는 러닝화는 로드 러닝화, 트레일 러닝화는 자연적인 지형에서 뛰기 위해서 만들어진 러닝화. 등산화는 산을 타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발이다.

 

 그래서 고민하던 참에 푸마의 벨로시티 나이트로3를 골랐다.

 

 나이키, 아디다스, 리복, 아식스 등을 고려했는데, 푸마가 요즘 서구권에서 굉장히 치고 올라오고 있고 내구도가 굉장히 좋다고 들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끌리기도 해서 푸마를 선택.

 

 그리고 여기서 이제 디비에이트, 매그니파이, 포에버런, 벨로시티 등에 선택지가 있었다. 이중 디비에이트는 나일론이 섞인 준카본화고, 디비에이트 엘리트가 카본화인데 마침 세일을 하는 곳이 많아 고민이 됐었다.

 

 그러나 내가 그렇게 잘 뛰는 사람도 아니고 기록용, 대회용으로 사는 것도 아니라서 과하다 싶었다. 기본적으로 카본화는 가격이 높기도 하고, 기술 도핑이라는 말까지 있을 정도로 효과가 좋기에 실력이 갖춘 사람이 아니라면 부상 위험도가 높다. *반발력이 좋아서 그만큼 받는 힘도 커서 피로도 누적도 큼

 

 카본화를 제외하면 매그니파이, 포에버런, 벨로시티 등이 후보지였는데, 매그니파이, 포에버런은 벨로시티보다 조금 더 무겁고 안정화기 때문에 조금 과체중이거나 산책, 천천히 달리는 사람들에게 더 좋을 것이라는 얘기를 들었다.

 

 또한, 벨로시티 라인 자체가 러닝뿐만 아니라 가벼운 걷기, 조깅 등을 포함해 일반적으로 신어도 되는 데일리 러닝화 포지션이다.

 

 그래서 쿠셔닝과 경량화에 초점을 둔 벨로시티 나이트로3를 선택했다. ***참고로 벨로시티 나이트로2에서 정말 개선이 많이 됐다고 하니 구매한다면 무조건 벨로시티 나이트로3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 사이즈 선택

 

 푸마의 신발이 전체적으로 발볼이 좁게 나온다고 들었다. 그래서 칼발이라면 정사이즈를 추천하고, 발볼이나 발등이 조금 있다면 반업을 추천하였다. 푸마의 신발 쉐입이 얇기도 하지만 뛰다 보면 발이 부을 수도 있고, 스포츠용으로 양말을 두꺼운 걸 신기 때문이다.

 

 **다만, 이번에 푸바 벨로시티 나이트로 3도 와이드 버전이 나왔으니, 그대로라면 반업이고 와이드 버전이면 정사이즈를 신어도 될 수 있음을 참고.

 

 나의 경우 정말 아예 딱 맞게 신발을 신으면 250인데, 앞쪽에 여유가 없어 불편할 때가 많아 255로 신고 다닌다. *뉴발란스 993 우먼스(발볼은 와이드) 255, 아디다스 슈퍼스타, 컨버스, 나이키 에어포스 등 거의 모든 신발을 255로 신는다. 다만, 컨버스 하이와 살로몬 XT wing2는 260.

 

 매장에 가서 255, 260, 265까지 신어봤는데, 255는 정말 너무 딱 맞아서 불편했고 260은 적당한 여유, 265는 좀 많이 남는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푸마 러닝화는 260으로 선택했고, 끈을 꽉 매어서 신고 다녔다.

 

 푸마는 할인을 종종 하는 편이라서 정가를 주고 사는 것보단 다들 세일을 할 때 사는 것 같다. 푸마 벨로시티 나이트로3는 아울렛에 가면 매장마다 조금씩 다르겠지만 12~13만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정가 16.9

 

 푸마 공홈에서는 색깔마다 다르지만 13.5~15.9에 판매하고 있으며, ABC마트에서는 13.5에 판매하고 있다. 기타 신세계, 롯데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11.5부터 16 사이로 다양한 가격에  판매 중이다.

 

 나의 경우 다른 색을 사면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했지만, 아래 FF 색상이 갖고 싶어서 ABC마트에서 구매를 했다.

 

 무신사 스토어에서도 구매가 가능했는데, 11~12에 구매가 가능했으나, 내 사이즈가 없어서 구매가 불가했다. 그리고 무진장 세일을 시작하면서 9.4에 팔았다. 지금은 다 품절이다. 사이키델릭 우먼스만 일부 사이즈가 남은 걸로 알고 있다. 

 

 5월에는 세일을 하면서 각종 온라인 쇼핑몰에서 8~9만 원에 판매를 했다고 한다. 따라서 급한 것이 아니라면 정가를 주고 살 필요는 없어 보인다.

 

 신어보니까 확실히 트레일 러닝화랑 다르다. 트레일 러닝화는 안정감이 있고 대신에 조금 딱딱한 느낌이 있는데, 푸마 러닝화인 벨로시티 나이트로3는 쿠셔닝이 정말 좋고 가벼웠다. 트레일 러닝화도 가벼운데, 더 가볍다고 느껴짐. 끈을 꽉 매니까 힐슬립도 없었다.

 

 아웃솔은 푸마 그립으로 유명해서 노면을 잘 잡아주는 느낌이 들었다. 안쪽 옆면에 보면 'PWRTAPE'라고 써져 있는데, 이는 신발과 발이 따로 놀지 않게 하는 장치인 '파워테이프'라고 한다. 덕분에 안정성을 높여준다고 한다.

 

 

 신발의 앞코는 살짝 위로 올라가 있고, 앞코에 푸마 마크가 있다. 신발은 메쉬로 돼있어 통기성이 좋다. 옆에는 푸마의 기술인 '나이트로'가 쓰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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