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착샷 및 구매 후기 *파이어 글로우, 선셋 글로우, 블랙, 화이트 출시
2022년 9월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2가 출시되고, 이후 24년 7월 1일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가 출시가 된다.
예정 날짜는 7월 1일이지만, 이미 일부 매장에는 상품들이 입고가 됐다. ABC마트 어플이나 무신사스토어 등에서 판매 예정으로 입고된 상품들도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선 직접 신어볼 수가 있다.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의 가격은 209,000원이고, 트레이닝용 러닝화 포지션이다.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외에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3, 포에버런 3 등도 입고가 됐는데 엘리트 3과 패스트알은 입고가 된 날 거의 다 품절됐다고 한다.
색깔은 이번에 푸마가 밀고 있는 파이어 글로우, 블랙, 화이트, 선셋 글로우가 공개됐다. 참고로 푸마는 나이키처럼 칼발들에게 더 잘 맞게 나와서 발볼러들은 호카, 뉴발란스, 아식스 등 다른 신발을 많이 신는데, 그런 건의사항을 수용해서 기존보다 발볼이 넓은 와이드도 출시한다.(기존 벨로시티 나이트로 3도 와이드로 출시)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파이어 글로우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블랙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3 화이트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선셋 글로우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특징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의 미드솔은 이중으로 돼있다. 맨바닥. 즉, 신발 발바닥이 지면과 닿는 부분이 나이트로 폼, 그리고 나의 발바닥이 닿는 신발 안쪽 부분은 나이트로 엘리트 폼으로 되어있다.
나이트로 폼은 TPU(Thermoplastic Polyurethane) 소재 기반으로 질소를 주입해 팽창시켜 기공을 만들고 이로 인해 경량성 및 안정감을 확보한 기술이다. TPU는 충격 흡수 및 반발력을 향상시키는데 좋은 소재이다.
그리고 원래 나이트로 엘리트 폼은 PEBA를 혼합한 복합 소재에 질소를 주입해 팽창시킨 기술이다. 그러나, 이번에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으로 넘어가면서 PEBA가 아닌 Aliphatic TPU를 사용하였다. 일반적인 기존 TPU보다 다방면으로 강점을 갖고 있는 소재인데 푸마는 에너지 리턴 능력이 향상됐다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나이트로 엘리트 홈과 나이트로 폼 사이에는 '파워 플레이트'가 들어가 있는데, 이는 '카본 플레이트'를 의미한다. 즉,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은 카본화다. 그러나 나일론 소재가 섞여 쿠션감이 있는 준카본화라고 한다.
또한, 카본플레이트를 보면 앞쪽이 두갈래로 포크 같은 모양을 하고 있고, 곡선형을 띄고 있다. 이는 추진력과 유연함을 위한 구조로 보인다.
외관 갑피는 '엔지니어드 니트'로 TPU + 폴리에스터 + 나일론이 섞여있다. 통기성이 좋고 열감을 밖으로 배출하는데 뛰어나다고 한다.
✔️벨로시티 나이트로 : 카본플레이트 X, EVA + 나이트로폼 (데일리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 준카본화, 나이트로 폼 + 나이트로 엘리트 폼 (트레이닝 러닝화)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 카본화, 나이트로 엘리트폼 (트레이닝, 레이스 러닝화)
✔️패스트알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엘리트 : 푸마 러닝화의 최상위 라인 (레이스 러닝화)
아웃솔은 푸마가 자랑하고, 많은 사람들이 리뷰로 증명한 푸마 그립. 트레일 러닝용 그립이 따로 있음에도 로드 러닝화 그립도 접지력과 내구도가 상당히 좋다고 한다.
이 전작인 나이트로 2는 사실 크게 반응을 받지 못했는데, 이후 재고 소진을 위해서 세일을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러너들 사이에서 가성비로 신다가 점점 러너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온 것.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선셋 글로우 구매 후기
푸마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 선셋 글로우의 정확한 색상 명칭은 'Lapis Lazuil-Sunset Glow'. 품번은 309707 05이다. 가격은 209,000 정가를 그대로 주고 구입하였다. 메이드인 베트남이었고 제조년월은 따끈따끈한 24년 5월.
색감이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다, 정말 오묘한 색이고, 조명에 따라 보이는 색이 다르다. 밑에 착샷으로 찍은 사진은 좀 쨍한데 저렇게 쨍하진 않고 조금 더 톤다운됐다. 이건 실물로 한번 보는 게 낫긴 하다.
전에 파이어 글로우를 신어봤기 때문에 디자인은 그와 동일했으며, 사이즈는 칼발이 아니라면 보통 신는 사이즈에서 반업을 하면 좋다. 다만, 벨로시티 나이트로 3과는 사이즈감이 다르다. 벨로시티가 좀 더 날렵하고 꽉 끼는 느낌이 있었는데,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은 조금 더 여유로운 느낌이다.
아웃솔은 지면을 잡아주는 능력이 훌륭하다는 푸마 그립. 조금 오버해서 트레일 러닝을 해도 괜찮을 정도라는 평이 있다.
다만, 디비에이트 나이트로 3은 푸마 그립이 전체 다 감싼 것은 아니고 중간에 나이트로 폼이 그대로 노출이 됐다. 뛰는 데 영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아쉬운 부분이라는 평. 실제로 뛰어보니까 큰 영향은 없었다만, 다 감싸면 더 좋았겠거니와 싶긴 하다. 벨로시티는 참고로 거의 다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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