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앱 스튜디오 립스탑 윈드자켓 딥그린 L사이즈 후기

 

 

 

 

 IAB Studio Ripstop Wind Jacket Deep Green 후기

 

 아이앱 스튜디오 2024 두 번째 드롭으로 나왔던 제품들이고, 립스탑 윈드자켓은 2가지 색상으로 나왔었다.

• IAB Studio Ripstop Wind Jacket Deep Green/White
• IAB Studio Ripstop Wind Jacket Black/White

 가격은 동일하게 169,000원. 가격은 결코 싼 가격은 아닌데, 다른 아웃도어 브랜드에서는 비슷한 급이어도 더 비쌌을 거라는 말을 듣긴 했다. 그냥 지나다가 커뮤니티에서 들은 소리라 나는 잘 모른다.

 

 아이앱이 계속해서 나오다 보니 소비를 경험할 사람들은 이미 다 해보다 보니 정말 베이직하고 예쁜 아이템이나 다른 브랜드와 협업한 제품이 아니면 이젠 리셀가도 딱히 그렇게 붙지 않는다.

 

 이번에 아이앱 윈드자켓의 경우는 거의 여름이 되기 직전에 나왔다 보니까 수요도 적어서 거의 리셀이 안 붙었다고 해도 무방. 검은색은 1치킨정도고, 딥그린은 거의 정가다.

 

 

 'Ripstop' 소재란?

 

 '립스탑'은 섬유 소재 자체의 명이 아니라 직조 방식에 따라 구별되는 원단으로 보통 규칙적인 격자 모양으로 만든 걸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나일론이나 폴리에스터 등의 섬유로 만들어지는데, 원단의 내구성이 높아 경량화를 시켜도 튼튼하다. 따라서 야외 활동에 적합한 원단이다.

 

 아이앱 스튜디오의 립스탑 윈드자켓은 100% 나일론이고, 이를 격자 모양으로 직조해 립스탑으로 만든 제품이다. 아이앱 립스탑 사이즈는 아래와 같다. 원단 특성상 +-2cm까지 될 수 있다고 하고, 실측 기준은 재봉선으로 했다고 한다. 

아이앱 립스탑 윈드자켓 실측 사이즈

 

 

 

 아이앱 립스탑 윈드자켓 딥그린 후기

 

 아이앱은 브랜드택이 따로 없다. 그래서 웍스아웃 박스에 지퍼백에 사이즈가 써있고 아래 조그맣게 아이앱스튜디오라고 써 있는 스티커가 붙어서 오고 끝이다. 포장이 굉장히 단출한 편

 

 그래도 하계 시즌에 맞게 나와서 두께는 굉장히 얇다. 스투시 비치쉘과 비교하자면 훠워어어어얼씬 얇아서 완전 폭염 무더위가 아닌 여름에 아침저녁에 일교차가 클 때는 착용해도 무리가 없을 것 같다.

 

 엊그제 비 많이 올 때 조금 쌀쌀해서 반바지에 입고 나갔는데 딱 좋았음. 그리고 방수 코팅을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나일론 소재 자체가 물을 잘 흡수하기 않기 때문에 좀 되는 것 같다.

 

 

 택에 뒷면은 아무것도 없는데 가운데 뭐가 있는 것 같아서 보니까 세탁 및 표기 사이에 아이앱이라고 글씨를 반복적으로 프린팅 했다. 

 

 

소재는 정말 얇다. 그리고 안감에 메쉬 처리를 해서 몸에 달라붙지 않는다. 조이는 스트링?? 같은 것은 없고 밑단이나 소매 끝단, 모자 등 밴딩처리가 돼있다. 손가락으로 눌러서 조명에 비춰봤는데 비침은 없다고 보면 될 듯하다.

 

 

 전면 가슴 부분과 후면에 아이앱 스튜디오 로고 프린팅이 돼있다. 이 부분은 다림질하면 벗겨질 수가 있는지 하지 말라고 한다. 지퍼는 저렇게 생겼고, 하단에 조그마한 아이앱 탭이 하나 있다.

 

 

 

 밝기를 낮춰서 색상이 매우 더 어둡게 나왔는데, 실제론 아이앱 상품 착용샷과 동일하다. 약간 광택이 있다. 이렇게 애매한 바람막이가 없어서 하나쯤 있다면 활용을 종종 잘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