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LH, HUG)가 추진하는 '든든전세주택'이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시세 소득, 자산 조건 X

 

 

 

 

 '든든전세주택'이란?

 

 '든든전세주택'이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로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의 정책 사업이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수도권 내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을 매입해 주변 시세 대비 90% 수준의 전세보증금으로 최대 8년 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인 것.

 국토부는 올해부터 향후 2년 동안 든든전세주택을 2만 5,000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라 밝혔다.

 

✅LH든든전세주택
- 전용면적 60~85m^2(약 18평 ~ 26평) 신축 주택 1만 5,000 가구를 매입

✅HUG 든든전세주택
- 경매 신청한 주택을 HUG가 낙찰받는 형식으로 1만 가구 매입

 

 24년 6월 27일부터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모집공고 실시

 국토부는 우선 확보한 물량 중 1,600 가구에 대해 오는 24년 6월 27일부터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확보한 물량은 LH가 21~22년 공공전세주택 잔여 물량을 전환한 물량인 약 2,800여 가구와 HUG가 낙찰받은 600여 가구인데, 이중 LH든든전세주택 1,600 가구를 우선 모집하고, 나머지 물량은 하자보수 후에 하반기에 모집 계획이다.

 HUG에서 확보한 가구는 마찬가지로 보수를 마친 뒤, 7월에 입주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든든전세주택 모집 조건은 소득과 자산 요건이 없고,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LH든든전세주택
✔️매입주택: 전용면적 60~85㎡(약 18평 ~ 26평) 연립·다세대·오피스텔 등
✔️지원대상: 무주택자(소득·자산 무관), 신생아·다자녀 우선 공급 후 잔여 물량 발생 시 추첨

✅ HUG든든전세주택
✔️매입주택: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주택을 HUG가 경매에서 낙찰받아 확보
✔️지원대상: 무주택자(소득·자산 무관), 전체 물량 추첨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