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관련 주식은 뭐가 있을까? 월드컵 테마 주식
본문 바로가기
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월드컵 관련 주식은 뭐가 있을까? 월드컵 테마 주식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11. 28.
반응형

 

 

 

 언제나 그렇듯, 크고 작은 이벤트가 있을 때는 주가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는 테마주가 있다. 월드컵도 예외는 아니다. 특히 월드컵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빅이벤트기 때문

 

*다만, 전문가들과 사람들이 모두 얘기하듯이 특정 이벤트와 엮이는 테마주들은 주의해야 한다. 급등락이 워낙 심하기 때문에 큰 손실을 보기 쉽기 때문이다. 이들이 항상 하는 얘기인 펀더멘탈과 이와 엮어 면밀히 기업을 검토한 뒤에 투자하는 걸 추천한다.

 

 

 

 

그렇다면 월드컵 주식은 무엇일까?

 

 우리가 축구 경기를 볼 땐 어떤 게 생각날까?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우리는 항상 치킨을 먹었다. 빅이벤트가 있는 날엔 치킨 주문은 언제나 몰리고, 이럴 때 1~2시간 전에 미리 주문하는 것은 일상이다. 그리고 치킨엔 뭐다? 바로 맥주다.

 

 그렇다. 월드컵 때는 치킨과 맥주. 즉 '치맥'과 관련된 기업이 주목받는다. 대표적으로 교촌과 마니커, 제주맥주가 대표적이다. 특히 마니커와 제주맥주는 11월 13일부터 21일 사이에 32.9%, 19.89% 급등했다.

 

 지난 베이징 올림픽 때도 하이트진로와 교촌은 각각 9.3%, 5.71% 주가가 상승했다. 치맥은 세계적인 이벤트가 있을 때마다 나오는 테마주다. 

 

 다만 이들 주가는 24일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주식은 대부분 선반영에,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 감소, 월드컵에 대한 관심도 하락으로 반짝하고 하락세를 보인 것이다.

 

 


 

 

 TV 역시 빅이벤트마다 있는 수혜주였다. 다만, TV라는 가전제품은 기본적으로 고가이며, 한번 구매하면 오래 사용하는 제품이라 교체 시기가 길다. 이미 코로나 거리두기가 한참 시행될 때,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가전제품들을 바꾼 소비자들이 많을 거라, 이번에 수혜를 보긴 어려워 보인다.

 

 이와 같은 흐름은 국내 말고 해외도 비슷한 분위기다. 미국 맥주의 대표주자인 '버드와이저'의 제조사와 '폭스스포츠'의 운영사 등이 같이 주목을 받았다. 

 

*단타에 정말 자신이 있는 사람이라면 모를까 테마주는 언제나 위험하다.

 

source : 핀포인트뉴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