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vs 덴티스테 혀클리너 비교 및 후기 *4개월,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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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vs 덴티스테 혀클리너 비교 및 후기 *4개월, 내돈내산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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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를 자주 마시다 보니 깔끔한 아메리카노를 마셔도 종종 텁텁함을 느낄 때가 많아 양치할 때 혀클리너를 빡세게 하는 편이다. 칫솔로는 뭔가 덜 개운하고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혀클리너를 찾았다.

 

 처음엔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와 생활도감 혀클리너를 비교했었는데, 베럴 혀클리너가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는 게 좀 더 매력적이었다. 가격은 더 비싸지만 오래 쓰면 되겠지. 하는 마음으로 구입.

 

 그리고 밖에서 사용할 혀클리너를 찾다가 똑같은 것보다 비교하고 싶어서 덴티스테 혀클리너를 구입했다.

 

 가격은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9,900원), 덴티스테 혀클리너(4,900원)로 라덴스 베럴이 훨씬 비쌈.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vs 덴티스테 혀클리너 비교 및 후기

 

 일단 두 제품을 보면, 길이는 비슷하나, 베럴 혀클리너가 살짝 더 길다. 그리고 덴티스테는 일자인 반면, 라덴스 베럴은 손잡이가 곡선형이다.

 

 

 

▲ 둘 다 효과는 더 좋은 편이나, 베럴 혀클리너가 좀 더 안쪽까지 깊게 할 수가 있다. 그리고 두 제품 다 처음에 썼을 땐 너무 거친 느낌이 나서 쓰기 힘들었음. 너무 강하게 하면 잇몸에서 피나듯이 피가 날 수도 있다. 그런데 몇 번 쓰다 보니까 적응돼서 큰 부담은 없었음.

 

▲ 개인적으로 두 제품을 비교하자면 결론은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물론 가격은 더 비싸다. 근데 헤드 부분을 분리가 가능하고 이 파트는 열탕 소독이 가능하다는 점 *TPU 소재라 무독성이고, 내구도가 좋다. 단, 오랜 열을 가할 시 변형이 될 수 있으므로 10초 내외로 하는 걸 권고한다.

 

 

 

 

그리고 덴티스테보다 더 솔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 하나? 처음엔 자극이 큰 듯 하지만 더 부드럽게 청소가 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는 혀를 깨끗이 닦고 나서 혀클리너도 겁나 깨끗하게 청소해줘야 한다. *그냥 물 세척 아니고 헤드 부분 분리해서 해줘야 함.

 

 왜냐면 본인이 처음에 산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를 아무렇지 않게 사용하다가 우연히 가까이 냄새를 맡았는데 진짜 집어던질 뻔했다. 그렇다고 클리너 세척을 안 한 것도 아니다.

 열탕 소독 및 향기 나는 비누 등으로 엄청나게 세척을 했음에도 냄새가 안 빠져서 결국 갖다 버림. 한 2개월 정도 썼을 때인데 아깝다. 내 돈..! 

 이후엔 검은색으로 새로 하나 사서 사용 중인데, 전과 같은 사태가 벌어질까 봐 혀클리너로 닦고 나서는 헤드도 분리해서 깔끔하게 물로 헹궈준다. 헤드 부분과 손잡이 부분이 연결되는 부분에도 냄새가 베기도 하고, 헤드를 분리하지 않고 세척을 하면 물로 세척해도 빠져나가지 못한 물이 저기서 고이고 마르는 것 같다.

 

 

 

현재 냄새 안 나고 잘 사용하고 있음. 싼 값도 아닌데 열 뻗치기 전에 헤드 부분도 분리를 해서 꼼꼼하게 세척해주자.

 

 

결론 - 라덴스 베럴 혀클리너 매우 좋음. 가격은 비싸지만 오래 사용 가능. 그러려면 헤드 분리해서 사용할 때마다 세척을 해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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