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슈퍼스타 프리미엄 블랙, 화이트 FV2832, FV2831 직구 후기 및 사이즈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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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슈퍼스타 프리미엄 블랙, 화이트 FV2832, FV2831 직구 후기 및 사이즈 추천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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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초 만만따리 검은색 운동화를 찾다가 발견한 아디다스 슈퍼스타 프리미엄.

 

 반스나 뉴발 등을 생각하고 있었는데, 올드스쿨은 내가 선호하지 않고 뉴발은 993 블랙을 찾고 있는데 매물이 아예 없다. 크림과 같은 리셀 플랫폼 보더라도 가격이 말도 안 됨.

 

 그 가격을 주고 살 수는 없었고 찾다가 정말 우연히 발견한 아디다스 슈퍼스타 프리미엄 블랙 FV2831

 

 예전에 슈퍼스타가 한참 유행했던 기억이 난다. 다만, 오리지널 슈퍼스타는 뭔가 영 끌리지 않았는데, 아디다스 슈퍼스타 블랙은 올해 유행하는 것처럼 아웃솔이 아이보리색으로 빈티지함을 더 했고, 프리미엄이라는 이름답게 겉의 소재가 가죽이고 좀 더 신경을 썼다고 들었다.

 

 


 

 크림에도 슬슬 가격이 더 상승하는 추세였다. 요즘은 더 올라서 아예 정착했던 것 같은데.. 다른 슈퍼스타 말고 딱 얘만. 작년에 국내 정발은 안됐고, 무신사에 풀렸던 걸로 기억한다. 아디다스 자체가 지금 나이키에 너무 밀려 인기가 없는 상태라 사람들 관심이 크지 않은 모양.

 

 크림 제 가격을 주고 사고 싶지는 않아서 발품을 팔다가 해외직구를 했다. 일본과 독일 사이트에서 구매를 했는데, 지금도 판매하는지는 모르겠다. 만약 귀찮으면 그냥 리셀 플랫폼을 이용하자. 왜냐면 독일에서 오는데 오프로드 걸려서 받는데 3주 걸렸기 때문.

 

 

 


 

 나는 발 사이즈가 250인데, 쉐입이 날렵하고 발등이 낮다고 들었다. 그래서 보통 반업에서 1업까지 하는 모양이다. 1업은 너무 클 것 같아서 반업으로 255를 구입했고, 다행히 사이즈는 잘 맞았다.

 

 이후 화이트 모델도 추가로 샀는데, 화이트는 1업을 해서 260을 신었다. 둘 다 잘 맞는데, 좀 더 발에 맞는 느낌은 반업이고 1업은 신고 벗기 편하고 나쁘지 않은데 살짝 큰 감이 있는? 정도였다.

 

 

 

 신발 박스는 파란색이 아닌 흰색으로 된 아디다스 슈퍼스타 박스. 나라별로 박스 색은 다른 경우도 있는 것 같다. 나는 흰색 모델을 샀을 때는 파란 박스가 왔기 때문.

 

 

 


 

 

 

 

 끈은 저렇게 검은색 여분 끈을 같이 준다. 기본이나 여분끈 둘 다 끝이 메탈로 돼있어서 저게 부딪히는 소리가 조금 거슬릴 수는 있음. 그리고 처음에는 신발 끈이 겁나 잘 풀려서 몇 번 묶었는데, 요즘은 또 잘 안 풀리는 것 같다.

 

 

 


 

 

 

 

 아디다스 슈퍼스타 블랙 FV2832 결론은 겁나 예쁘고 맘에 든다. 화이트인 FV2831도 맘에 들지만, 블랙이 더 인기가 있는 모양. 쉐입이 날렵해서 미니멀룩에도 좋고, 캐주얼하게 입을 때도 좋다. 그래서 화이트도 구매한 것.

 

 가죽이라 비 오는 날에도 휘뚜루마뚜루 신기가 가능할 듯. 사이즈는 반업 혹은 1업 추천이고 정사이즈는 칼발 아니면 조금 불편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죽이다 보니까 처음에는 불편해서 약간에 에이징?처럼 길들일 필요가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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