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일자를 언제로 해야 이자를 더 받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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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일자를 언제로 해야 이자를 더 받을까?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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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이 3월 4일 이후 판매가 종료됐다. 수요 예측 실패로 바로 판매를 재개할 수 없었지만, 예산 증액에는 이견이 없어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는 21년 소득이 확정되는 22년 7월에 재개될 확률이 유력한데, 이는 사회초년생들을 배려한 것으로 보인다.

 >> 하지만 결국 판매는 종료로 추가 가입 X

 


 

 

 Q. 이미 이자가 높은 상품이지만, 가입한 사람들과 향후 가입하게 될 사람들이 이자를 조금 더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 바로 자동이체를 1일로 설정하는 것

 

source : 청년희망적금 상품설명서

 

 위 사진을 보면 머리 앞은 계산식이 있다. 다른 것보다 '예치일수'에 주목을 하면 된다. 한마디로 예치일수가 많을수록 이자가 늘어난다는 얘기이다.

 

예시) 

 내가 가입을 2월 25일에 하고. 자동이체를 매월 1일로 한다고 가정해보자. 그러면 가입한 날을 제외하고 다음 달부터는 매달 1일 입금이 된다. 그리고 만기일은 2년 뒤 2월 25일이 되니, 예치일 수가 늘어나게 된다.

 

 만약 자동이체를 매월 25일로 할 경우 금액이 통장에 들어있는 날이 매달 1일보다 적게 된다. 그러니 통장에 돈이 들어있는 예치일수를 최대한 늘리려면 매달 1일 이체가 가장 높기 때문에 유리하다는 것.

 

 매달 1일로 이체하게 될 경우 대략 3만 원 이상에 이자 차이가 난다. 당연히 유리.

 

 하지만 이는 2월 말에 가입한 사람들에게 해당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3월 초에 가입한 사람들은 만기일까지의 이체일수를 늘리기 힘들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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