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로켓직구로 슈퍼블라스트2 구매한 후기
일본, 중국, 미국에서는 물량이 많은 아식스 제품들. 그러나 이유를 알 수는 없지만 국내 아식스 물량은 정말 적다. 인기가 많은 블라스트 시리즈는 물론이고 의류마저 물량이 적게 들어온다. 그러다 보니 사기가 힘들다.
이 때문에 노바블라스트나 슈퍼블라스트 등은 물량이 재입고가 된 날에 바로 사는 것이 아니면 약간의 웃돈을 주고 사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에 비하면 아디다스, 나이키, 푸마 등은 정말 원할 때 살 수가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다.
나도 이번에 슈퍼블라스트2 구입을 위해 일본 아식스나 크림, 중고 등을 들락날락거리다가 발견한 것이 쿠팡 로켓 직구다.

쿠팡 로켓 직구에서 주의할 점은 로켓직구 중국을 클릭하면 쿠팡 상하이 법인이 나온다. 판매처가 이곳이라면 100% 정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쿠팡 보라색으로 된 로켓직구(주황색 아님. 보라색)
쿠팡이 중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일부 브랜드와 계약을 맺어 거기서 물량을 가져오는 것이기 때문에 쿠팡이 직접 떼는 물건이다. 그래서 관세도 없다.
짝퉁 논란이 있기도 했는데 쿠팡 상하이 법인에서 판매하던 상품이 다 소진되고 동일한 상품을 다른 판매자가 팔게 되면 그 상품에 리뷰들이 통째로 이동하게 된다. 그런데 다른 판매자가 만약 짝퉁을 판다 해도 그 리뷰는 그대로기 때문에 리뷰를 믿고 산 사람들은 짝퉁을 사게 되는 피해를 보게 된다.
그래서 간혹 옵션에 따라 판매자가 바뀌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옵션을 바꿨어도 판매자가 쿠팡 상하이인지 혹은 쿠팡 홍콩인지 등 판매자가 쿠팡 해외 법인인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그게 아닌 일반 판매자들이 파는 직구 상품들은 정품인지 아닌지 소비자가 정확하게 판단하기가 어려우니 옵션을 선택하고 구매를 할 때 판매자가 쿠팡 해외 법인인지 확인을 하자.
운동화 외에도 굉장히 다양한 상품들을 팔기는 한다. 그런데 본인이 중국 법인이라도 믿지 못하겠다!라고 한다면 어쩔 수는 없다. 다만, 커뮤니티에서도 처음에는 저렴하니 짝퉁일 것이다라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몇몇이 물건을 받고 인증을 통해 이런 의심은 많이 사그라든 상황. 최근에는 러너임바님도 개인 유튜브에서 이를 얘기하기도 했다.

나는 슈퍼블라스트2를 선택했다. 9월 초에는 대란이 있어서 슈퍼블라스트2 를 20만 원 미만으로 판매를 했었다고 들었던 것 같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그레이/퍼플과 블랙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그레이/퍼플은 품절이고 현재는 블랙만 판매하고 있다.
듣기로는 중국인들이 검은색 운동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중국 내 슈퍼블라스트2 블랙이 인기가 없다고 들었다. 슈퍼블라스트2 블랙은 국내에서는 미발매 상품이다.
현재는 252,070원에 판매하고 있고 무료배송이다. 사실 이 가격이면 국내에서 리셀가로 사는 가격과 엄청나게 차이가 있는 가격은 아니다. 사이즈마다 가격이 조금씩 상이하기는 하다. 아예 작은 사이즈나 왕발 사이즈는 더 비싸기도 했었다. 가격이 시간이나 물량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며 나는 고민을 하면서 계속 물건을 살펴보다가 22만 원대로 떨어졌을 때 구매를 했다. *직구기 때문에 개인통관고유부호 필수
슈퍼블라스트2의 평가는 이 가격은 너무 비싸지만 또 시중에서 재고가 많이 없으니 사기도 힘들도 이 가격보다는 새 상품을 더 싸게 살 수 있는 일은 없을 것 같았다. *정가 249,000원
배송 예정일은 22일이지만 그보다 빨리 도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한다. 처음에 상품준비중일때는 삼성 SDS가 배송업체로 떴다. 삼성 SDS는 IT 기반이지만 물류 사업도 담당하고 있다.
13일 주문 후에 15일이 됐을 때는 허브넷 로지스틱스라는 업체로 변경이 됐다.


발송이 된 후에 운송장 번호가 뜨긴 뜨는데 쿠팡에서는 조회가 안 됐다. 대신 네이버에서 운송장 번호를 검색하고 회사를 허브넷 로지스틱스로 하면 실시간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결과가 나온다.
중국에서 오는 허브넷로지스틱스 물류는 항공이 아닌 항만으로 배에 실어서 오는 거였다. 웨이하이 시에 있는 항만에서 인천항까지 간다. 검색을 하니 대략 12시간 이상 걸린다고 해서 16일 아침에 관세청 홈페이진 유니패스에 들어가서 조회를 해봤다.
유니패스에서 정보조회 > 수입화물진행정보로 들어가서 개인 간편 인증 및 개인통관고유부호 인증을 하면 나한테 오는 화물을 볼 수가 있다.


그래서 보니 인천항에 잘 들어와서 반출입 처리 중이었다. 허브넷 로지스틱스가 이 절차가 느리다는 말들이 있었는데 케바케인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로켓 직구의 경우는 우선적으로 처리를 해서 빨리 보낸다는 카더라가 있다.

통관이 시작되고 끝나고 나서야 쿠팡에서는 통관시작과 완료 정도만 조회가 가능했다. 그리고 대한통운 오네 앱을 보니 갑자기 아식스 택배 예약이 돼있길래 보니까 통관이 끝나고 나서는 대한통운에 인계하고 배달해 주는 거였다.
대한통운으로 집하가 처리되고 나서는 뭐 무난하게 빨리 받았다. 즉, 13일 주문 후 15일 발송 및 16일부터 17일까지 통관 및 집하처리 후 17~18일에는 대한통운에서 내게 배달이 완료.


이렇게 처음 해보고 받게 된 로켓직구 중국과 아식스 차이나의 제품. 들리는 얘기로는 로켓직구 중국으로 구매한 제품을 크림으로 보냈더니 검수가 잘 통과가 됐다는 얘기가 있다.
실제로 러닝화뿐만 아니고 여러 운동화들을 크림에서 사면 중국판이 오기도 한다. 나도 샀던 에어포스가 중국발이었었다. 내가 진퉁과 짝퉁을 구분할 수 있는 능력자는 아니지만 그냥 느낌은 뭐 딱히 문제가 없는 것 같다. 쿠팡 같은 대형 법인이 잘못 짝퉁을 팔면 문제도 커질 것 같고 아무튼 잘 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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