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김성철 첫공 프리뷰,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층 4열 시야 및 오페라 글라스 현장 수령 관련 후기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가 20주년 기념으로 다시 공연을 시작했다. 공연은 24년 11월 29일부터 25년 5월 18일까지 한남동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진행한다. 무려 6개월이나 진행을 한다.

 

 현재 공연은 홍광호, 전동석, 김성철 등이 주연을 맡고 있으나, 차후 신성록 등도 추가로 공연을 하게 될 예정이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공연 시간 및 포토존

 

 내가 보고 온 공연은 24년 11월 30일 공연. 지킬 앤 하이드로는 김성철, 루시 윤공주, 엠마 손지수 캐스팅이었다. 인터미션 20분을 포함해 공연시간은 170분

 

 미리 가서 굿즈와 포토존을 좀 둘러봤다. 객석 1층에 포토존 2곳이 있고, 객석 2층에 포토존 1곳이 있다. 왼쪽이 객석 2층에 있는 포토존이 오른쪽은 객석 1층에 포토존 중 하나다.

 

 저 연구실로 세팅된 포토존 옆에 집무실처럼 된 곳에 포토존이 있는데 거기에 앉을 공간이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그냥 앉아서 쉬기도 한다.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굿즈 관련

 

 깨알같이 엘리베이터에도 20주년 기념 지킬 앤 하이드가 마스킹된 걸 볼 수가 있다. MD 부스에는 여러 굿즈들이 파는데 처음에 마스킹 테이프나 키링, 프로그램북(미니 말고 본 프로그램북) 등 몇 개 상품은 추후 재입고 예정이었다.

 

 그리고 하이드 마그네틱바도 추후 입고 예정이라고 써 있었음. 프리뷰라 전체 굿즈가 준비가 안 된 것인지 마케팅인지는 모르겠다. 처음에 20주년 기념 뱃지는 있었다가 공연 직전 되니까 품절 됐었다.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 글라스 현장 수령 관련 후기

 

 이번에는 오페라 글라스가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 시스템이었다. 대여 가격은 1대당 4천원, 대여 수량 제한은 회차당 1인 4대까지고 현재 24년 1월  5일 공연까지 열린 상태. 이후 공연은 각 티켓 오픈일에 동시에 오픈 예정이다.

 

 이걸 뒤늦게 확인해서 인터파크에서 들어갔을땐 이미 잔여 수량이 없었다. 지금 확인해도 차후 공연에 가능 수량은 거의 0개. 가끔 1개나 뒤늦은 공연엔 몇 개 남아있긴함. *인터파크 티켓 지킬앤하이드에 들어가면 확인 가능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현장 공연 1시간 전부터 티켓 및 신분을 확인하고 이를 수령할 수 있다. 그렇다고 현장 대여 자체가 불가능했던 것은 아닌데, 가면 사람들이 줄을 미리 서있다. 그리고 안내 펫말에 현장에서 대여 가능한 오페라 글라수가 몇 개인지 써있다.

 

 나의 경우 저녁 7시 공연이어서 대략 5시 45분 정도에 가봤다가 줄 섰는데, 이때 현장 대여 가능한 오페라 글라스는 32대였음. 그런데 이미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고 1명당 여러 대를 대여하기도 하니까 당연히 실패. 다만, 그럴 줄 알고 망원경을 챙겼어서 괜찮았다.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 2층 4열 시야

 

 2층 4열 중앙은 아니고 왼쪽 사이드쪽 시야였다. 뮤지컬을 많이 안 가봤고 사실 블루스퀘어홀 자체가 처음이라 다른 자리와 비교는 불가함. 하지만 전체 무대도 잘 보이고 만족스럽게 봤다.

 

 그리고 김성철의 지킬 앤 하이드는 다른 배역을 못 봐서 비교는 못 하지만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고 깨알같은 유머 포인트로 환기도 되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