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신메뉴 음료 '메리 베리 맥피즈' 후기

 

 

 

 

 

 

 맥도날드에서 크리스마스 메뉴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그리고 '메리 베리 맥피즈'를 새로 출시했다. 이거 끝나면 바로 행운버거 출시하려나..?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후기는 이전 포스팅 참고

2024.11.28 - [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세트 후기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세트 후기

 

 맥도날드 '메리 베리 맥피즈 콜라' 후기

 

 맥날 메리 베리 맥피즈는 기존 탄산음료에 라즈베리 시럽을 추가한 음료로 크리스마스 시즌 메뉴로 나왔다. 탄산음료는 스프라이트도 되고 코카콜라도 됨. 색깔은 스프라이트 넣은 게 훨씬 예뻐서 홍보로는 메리 베리 맥피즈 스프라이트로 쓰는 듯싶다.

 

 메리 베리 맥피즈는 스프라이트, 코카콜라, 코카콜라 제로 선택이 가능하고 가격은 동일하게 단품 기준 2,400원. 세트 메뉴에서 메리 베리 맥피즈로 음료 변경하면 +500원이다.

 

 칼로리는 155~160칼로리인데, 메리 베리 맥피즈 제로콜라도 61칼로리. 라즈베리 시럽이 대략 60칼로리 되나 보다.

 

 

 일단 메리 베리 맥피즈는 겉으로만 봤을 때는 그냥 콜라임. 근데 향을 맡아보면 상큼한 향이 난다. 맛을 보면 체리콕 느낌인데 그거보다는 좀 더 단 맛이 느껴지는 맛임. 시럽이 침전된 느낌이라 잘 저어주면 좀 더 낫다.

 

 일반적인 체리콕이 은은한 느낌이라면 메리 베리 맥피즈는 좀 더 상큼하고 특히 단 맛이 강하게 느껴지는 편임. 잘 저어주고 얼음 살짝 녹는 게 나한테는 적당했고 역시 클래식이 베스트라 다시 마신다면 드립 커피나 제로 콜라로 마실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