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세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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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크리스마스 에디션 :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세트 후기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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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여 새로운 버거를 출시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안에는 양상추, 토마토, 치즈, 쇠고기 패티가 들어가 있다. 그리고 여기에 '트러플 랜치 소스'와 '알리고'가 추가로 들어가 있다. '프랑스식 알리고'라고 쓰여있는데, 이는 모짜렐라, 체다, 까망베르 치즈가 매쉬드 포테이토와 함께 들어있는 감자 요리를 의미하며 겨울에 많이 해 먹는 요리라고 한다.

 

 **맥모닝에서도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을 판매하는데 기존 머핀과 토마토, 치즈 + 프랑스식 알리고랑 트러플 랜치 소스로 이루어져 있다.

 

 

 맥도날드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후기

 

 단품 기준 열량은 669칼로리고, 영양소기준치 기준으로는 당 14%, 단백질 44%, 포화지방 76%, 나트륨 65%가 들어가 있다.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버거 가격은 단품 7,500원, 세트 9,000원, 라지 세트는 9,800원. 그리고 맥런치 때는 세트 가격이 8,300원. 라지 세트는 9,100원 **참고로 맥모닝 크리스마스 트러플 치즈 머핀은 단품 4,800원 세트 메뉴 6,200원

 

 크리스마스 에디션이라고 포장지가 좀 다르다. 크리스마스 장식이 들어간 포장지. 그리고 내용물이 많아서 그런지 저렇게 보호대가 있다. 진짜 트러플이 들어간 소스라 그런지 트러플 향이 확 남. 얼마나 들어갔는지는 모르지만 진짜 향이 강하게 난다. 아마 트러플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면 호불호 있을 듯

 

 

 내용물은 뭐 깔끔하다. '알리고'라고 불리는 메쉬드 포테이토가 있어서 그런지 쇠고기패티가 두껍진 않음. 베토디나 빅맥 패티랑 같은 느낌?

 

 그리고 저 알리고는 한마디로 치즈 많이 들어간 헤쉬 브라운인데, 그거보다 조금 더 씹는 맛도 그렇고 부드럽고 고소하다. 쿼터파운드 치즈버거에 비하면 간이 좀 있는데 그렇게 짜거나 그러진 않았다.

 

 전체적으로 맛은 괜찮은 편. 자주 사 먹진 않겠지만 괜찮은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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