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과 공학 이야기/반도체와 디스플레이37 lCD? ISP패널? 많이 쓰였던 디스플레이의 원리 LCD란 'Liquid Crystal Display'의 약자로 액정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다. OLED와 다르게 자체발광소자가 아니기 때문에 백라이트에서 빛을 내줘야 한다. 모바일 같은 중소형기기는 OLED패널이 점차 확대되고 있고(플래그쉽은 이미 모두 OLED), 중저가형 테블릿 및 핸드폰은 LCD를 이용하고 있다. 중대형으로 가면 OLED 패널이 너무 비싸기 때문에 판매율이 높지 않다. + 번인 이슈. 삼성이 내세우는 QLED도 진짜 오리지널 퀀텀닷 패널이 아니라, 퀀텀닷 필름으로 색재현율을 높인 뒤 백라이트에서 빛을 내주는 방식이다. 여담이지만, 옛날엔 백라이트를 형광등을 이용했는데 요즘은 에너지 효율이 좋은 LED를 이용해 빛을 낸다. LCD는 크게 3가지를 이용한 원리인데, 다음과 같다. .. 2020. 9. 23. 픽셀 비닝의 원리, 픽셀 비닝의 정의, 픽셀 비닝이란? '픽셀 비닝'이란 무엇일까?*Pixel binning · 간단히 말해 '야매로 화소 늘리기'라고 보면 된다. 근데 화소가 늘어난 건 사실이긴 하다. 이게 무슨 소리일까? · 우선 픽셀(화소)의 정의를 생각해보자. 여기서 픽셀은 같은 단어지만, 크게 두 가지로 표현이 된다. 첫 번째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보는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요소다. · TV나 모니터를 아주 가까이서 보면 수많은 빛을 내는 점들이 모여 그림을 이루고 있다. 이 미세한 빛을 내는 네모난 점들이 모여 화면을 구성한다. *12MP(메가 픽셀)은 1200만 화소로서 1200만 개의 점으로 사진이 구성된 것. · 만약 정해진 크기의 모니터가 있을 때, 이 네모난 점(픽셀)이 굉장히 크다면 그림은 픽셀의 수도 적고 모자이크가 된 것 마냥 보일.. 2020. 9. 19.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