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8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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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330

세미나, 심포지엄,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의 차이는?? 세미나, 심포지엄,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의 차이는?  ✅컨퍼런스 (Conference):  규모가 큰 학술 행사를 의미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정보,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끼리 서로 교류를 한다. 정보 전달 및 교류가 주 목적이다.  규모가 큰 만큼 교육이 여러 개로 나뉘고, 패널들끼리 토론하는 행사도 포함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이중에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토론'과 '토의' 차이점   '토론'은 찬반이 나뉘고 각자 의견을 얘기하고 반박한다. '토의'는 각자의 의견을 얘기하며 합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이 있다.   따라서 '토론'은 찬반이 나뉘어 각자 의견을 강하게 얘기하고 설득에 가깝다면, '토의'는 서로의 얘.. 2024. 8. 28.
기업에서의 모기업, 자회사, 관계사, 계열사의 차이는? 모기업, 자회사, 관계사, 계열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모기업(parent company) 기업의 전신이며 다른 회사나 자회사 등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회사이다. ✅자회사(Subsidiary)  보통 모기업이 자본금을 대서 만든 회사를 말하며, 이때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여 경영권을 통제할 수 있다. 즉, 모기업이 자회사에 대한 주식을 50% 이상 소유한 경우가 '자회사'다.  모기업이 직접 자본금을 대서(출자)해서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혹은 다른 기존의 회사를 인수하여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만들 수도 있다.  모기업과 복지는 거의 동일하고 종속 관계에 속해있으나, 독립된 법인이라 재직자 평가를 다르게 하기도 한다.(은행 대출과 같은 경우에 해당함)  ✅관계사(Associat.. 2024. 8. 26.
2024년 제 9호 태풍 종다리 발생. 태풍 피해와 예상 경로는? 24년 8월 19일 03시 오키나와 근처에서 태풍 종다리가 형성됐다.   올해 9호 태풍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현재 오키나와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km로 다소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하면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종다리의 규모는 소형으로 직경 약 445km 정도이며 제주 서쪽 해상에 근접한 뒤에 서해안을 쭉 따라 올라가 모레 새벽 충남 해상에서 약화가 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륙 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종다리 북상으로 인해 비는 내릴 예정이다.   19~20일 서울 등 수도권에 5~20㎜, 강원 영동·영서 남부 10~40㎜, 강원 영서 중·북부 5~20㎜, 충청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부산과 울산, 경남에 30~80㎜, .. 2024. 8. 19.
2024년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휴무인 택배사와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택배사는? 택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되며, 일반 근로자와 달리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5월 근로자의 날 때, 택배기사 및 관공서 등 공무원 등도 일반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 노동자' 및 '공무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휴무가 아니었다.  택배 업무는 현장에서 발로 뛰기 때문에 과중한 업무 및 과로 등이 있었고, 이에 2020년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가 택배 기사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 '택배 없는 날'로 처음 운영하기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다만, 이는 자발적인 합의로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따라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취소했을 때 나오는 여론 및 현장의 반발도 있을 것이기에 이후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택배 없는.. 2024. 8. 14.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은 어떤 혜택을 받을까? *올림픽 메달 연금 병역 혜택 정리 치열한 파리 올림픽. 특히 이번엔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으며. 양궁, 사격, 펜싱에서는 메달을 연달아 획득 중이다. 그 외 탁구, 유도 등에서도 마찬가지인데 양궁에 경우 메달을 휩쓸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혜택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정확히 어떤 혜택들일까?   올림픽 메달리스트 혜택  올림픽은 메달리스트들에게 연금과 포상금을 연금 점수별로 차등 지급을 한다.  연금을 월마다 받을지, 일시금으로 받을지는 선수 개인의 선택이며, 참고로 매월 연금으로 받을 경우 금메달은 평생 받을 수 있으나, 은메달과 동메달은 10년까지만 지급한다.  올림픽 연금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급하고, 포상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급한다. 이때 받은 연금과 포상금은 세금을 떼지 않는다.  남자의.. 2024.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