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카테고리의 글 목록 (4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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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311

민희진 뉴진스와 헤어질 수도 있다? *민희진 뉴진스 프로듀싱은 고작 2개월 24년 4월 민희진과 하이브가 크게 대립했다.   하이브는 경영권 탈취를 위한 준비 정황을 파악하였고, 이에 민희진을 해임하려고 하였다. 반면, 민희진(어도어)은 뉴진스를 보호하기 위한 정당한 항의에서 불합리한 일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24년 8월 민희진이 결국 해임됐다.   민희진이 해임되고 김주영 사내이사가 어도어의 새로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주영은 여러 업계에서 인사관리를 맡아왔기에 조직 안정화 및 내부정비 역할을 맡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민희진은 법원의 결정을 무시한 위법한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하이브는 이전에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은 법원의 판결을 존중해 주주총회에서 주주권으로 해임하지 않았고, 대표이사는 이사회에서 의결하는 사항이라 사전 동의 및 협.. 2024. 8. 30.
세미나, 심포지엄,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의 차이는?? 세미나, 심포지엄, 컨퍼런스, 포럼, 워크숍의 차이는?  ✅컨퍼런스 (Conference):  규모가 큰 학술 행사를 의미한다. 특정 분야에 대한 최신 연구 결과, 정보, 트렌드 등을 공유하며 참가자들끼리 서로 교류를 한다. 정보 전달 및 교류가 주 목적이다.  규모가 큰 만큼 교육이 여러 개로 나뉘고, 패널들끼리 토론하는 행사도 포함되며, 다양한 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 등이 이루어지며, 참가자들은 이중에 선택해서 들을 수 있다.   '토론'과 '토의' 차이점   '토론'은 찬반이 나뉘고 각자 의견을 얘기하고 반박한다. '토의'는 각자의 의견을 얘기하며 합의하여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이 있다.   따라서 '토론'은 찬반이 나뉘어 각자 의견을 강하게 얘기하고 설득에 가깝다면, '토의'는 서로의 얘.. 2024. 8. 28.
기업에서의 모기업, 자회사, 관계사, 계열사의 차이는? 모기업, 자회사, 관계사, 계열사의 차이는 무엇일까??  ✅모기업(parent company) 기업의 전신이며 다른 회사나 자회사 등에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는 영향력을 가진 회사이다. ✅자회사(Subsidiary)  보통 모기업이 자본금을 대서 만든 회사를 말하며, 이때 지분을 50% 이상 보유하여 경영권을 통제할 수 있다. 즉, 모기업이 자회사에 대한 주식을 50% 이상 소유한 경우가 '자회사'다.  모기업이 직접 자본금을 대서(출자)해서 자회사를 설립하거나, 혹은 다른 기존의 회사를 인수하여 지분을 확보해 자회사로 만들 수도 있다.  모기업과 복지는 거의 동일하고 종속 관계에 속해있으나, 독립된 법인이라 재직자 평가를 다르게 하기도 한다.(은행 대출과 같은 경우에 해당함)  ✅관계사(Associat.. 2024. 8. 26.
2024년 제 9호 태풍 종다리 발생. 태풍 피해와 예상 경로는? 24년 8월 19일 03시 오키나와 근처에서 태풍 종다리가 형성됐다.   올해 9호 태풍 '종다리'는 북한에서 제출한 이름이며, 현재 오키나와 남서쪽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km로 다소 느린 속도로 서남서진하면서 북상하고 있다.  태풍 종다리의 규모는 소형으로 직경 약 445km 정도이며 제주 서쪽 해상에 근접한 뒤에 서해안을 쭉 따라 올라가 모레 새벽 충남 해상에서 약화가 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륙 지역에서의 태풍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종다리 북상으로 인해 비는 내릴 예정이다.   19~20일 서울 등 수도권에 5~20㎜, 강원 영동·영서 남부 10~40㎜, 강원 영서 중·북부 5~20㎜, 충청 5~30㎜의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으며, 부산과 울산, 경남에 30~80㎜, .. 2024. 8. 19.
2024년 8월 14일은 택배 없는 날 *휴무인 택배사와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택배사는? 택배 업무를 하는 사람들은 '특수고용 노동자'로 분류되며, 일반 근로자와 달리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않는다. 5월 근로자의 날 때, 택배기사 및 관공서 등 공무원 등도 일반 근로자가 아닌 '특수고용 노동자' 및 '공무원법'을 적용받기 때문에 휴무가 아니었다.  택배 업무는 현장에서 발로 뛰기 때문에 과중한 업무 및 과로 등이 있었고, 이에 2020년 고용노동부와 택배업계가 택배 기사들의 휴식 보장을 위해 '8월 14일'을 '택배 쉬는 날', '택배 없는 날'로 처음 운영하기로 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다만, 이는 자발적인 합의로 법적인 구속력은 없다. 따라서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를 취소했을 때 나오는 여론 및 현장의 반발도 있을 것이기에 이후 지금까지 쭉 이어지고 있다.  택배 없는..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