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1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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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107

뉴발란스 993 사이즈 추천 및 해외 직구 방법 어느 순간 뉴발란스 992와 993 인기가 정말 많아졌다. 잡스 신발로 유명세를 탔었지만, 인기가 시들었었다. 하지만 작년부터 인기가 많아지더니 발매가 자체도 올라갔다. 국내에선 992와 993 라플을 진행했고, 992 같은 경우는 웃돈을 얹어서 사야 할 정도. 재작년에 보고는 가격이 좀 세다고 생각해서 작년 블프를 노렸지만, 작년에 코로나19와 더불어 높아진 뉴발란스의 인기로 조씨네 뉴발란스에선 블프를 진행하지 않은 것 같다. 게다가 애초에 조씨네에서 993 자체가 사라졌다. 이러다 평생 못 신을 것 같아 빨리 구매해서 신는 게 이득이라고 생각. 다행히 미공홈에는 993이 있고, 계속해서 재입고가 되고 있다. 993은 정말 튼튼해서 한번 신으면 뽕을 제대로 뽑을 수 있다고들 한다. 웬만하면 다 어울리기.. 2021. 1. 15.
독서를 했네? : 펭수의 시대 작년과 상반기까지. 펭수가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것은 단순히 운빨이었을까? 물론 운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제작진이 시대의 흐름, 사람들의 반응을 재빠르게 캐치한 것이 핵심이다. ​ 모바일 광고 수익이 TV를 넘어선 것은 많은 사람이 알고 있을 것이다. 방송사들은 고민이 많았고, 유튜브와 엮을 방법들을 생각하고 있다. 지금은 예전 방송들을 편집하여 올리는 채널들이나 놀면뭐하니, 채널십오야 등 노력하는 모습들이 보이지만, 펭수가 나타났을 때는 아직 방송가들이 고민할 때였다. ​ 펭수는 나타나자마자 스타가 아니었다. 구독자 수도 적었고, 아무도 알아보지 못했다. 하지만 자신감만은 넘쳐났다. 펭수가 초등학교를 찾아가는 콘텐츠에선 여자친구 있냐는 말에 자기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어떻게 아느냐는 듯한 말을 한다. .. 2020. 10. 25.
독서를 했네? : 정의란 무엇인가 정의란 무엇인가? 워낙 유명한 책이라 서점에 종종 갔다면 베스트셀러 코너에서 한 번쯤은 봤을 것이다. 아니더라도 뭔가 익숙한 향이 날 수도 있다. 언제 샀는지는 모르지만 집에 책이 있길래 한번 읽어봤다. 무지 어려웠다. 나는 세상이 불공평하고 모순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는 이유 없이 고통받는 사람이 있을 테니까 말이다. 이런 불완전한 세상에서 정의란 무엇이고, 우리는 어떻게 해야 옳은 것인지에 대해 아주 논리적으로 얘기한다. 초중반까지는 괜찮았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어렵고 이해도 잘 되지 않았다. ​ 결론적으로 크게 정의를 바라보는 관점은 3가지로 나뉜다. ​ 최대 다수의 행복을 바라는 공리주의 선택의 자유를 맡기는 자유지상주의 미덕을 생각하며 공동선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주의. 저자는.. 2020. 9. 20.
다노 면접 후기 / 다노 1차 면접, 2차 면접 후기 다노의 관심을 가진 후, 고민하고 알아본 후에 서류와 1, 2차 면접까지 갔다 오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역시 주관적인 의견이 있으니 참고만 했으면 좋겠고, 2차 면접에서 지나친 긴장으로 뻘소리를 하고 나오는 바람에 탈락했음을 미리 얘기한다. 가고 싶던 곳이기에 지금도 뻘소리를 한 나한테 당시 화가 났었다. 지금은 많은 피드백이 되었다. 당시엔 다노 절대 안 먹어!!!!! 했지만, 식단 조절을 하고 있는 요즘 다노에서 도시락과 브라우니를 샀다. 내가 서류를 지원했을 당시엔 19년 12월, 1차 면접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봤다. 2차 면접은 20년 1월 초에. 나는 다노를 지인이 다노샵에서 식단조절을 위해 식품을 사서 알게 됐었다. 근데 어떤 기업인지가 아니라 그냥 단순히 인지만 한 상태였다. 타기.. 2020. 9. 17.
이케아 면접을 갔다오고 느끼는 점들 예전부터 이케아에 관심이 많았고, 채용설명회와 발품도 팔고, 기어이 면접까지 갔다 오며 느낀 점들을 정리하고자 한다. 주관적인 의견이 있으니 그냥 참고만 했으면 좋겠다. ​ 이케아 면접은 2019년 8월에 봤으며, 채용설명회는 18년 11월에 다녀왔다. 나는 이케아에 관심이 많았었다. 처음 접한건 예전에 잡지를 통해 이케아를 처음 알게 됐고 ​ 아무튼 흐으응 스웨덴에서 왔고 수평문화를 중시한다니 좋은 곳이네~ 라는 생각이었다. ​ 잡지의 특성상 거의 좋은 말만 써놓으니까 게다가 선진국의 경우 정시 퇴근과 자유로운 연차 사용이 너무나 당연한 거지만, 한국에선 일부를 제외하고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케아의 이런 점들이 큰 복지처럼 느껴졌다. ​ 그러다 18년 11월에 이케아에서 채용설명회를 한다는.. 2020. 9.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