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욕 증시가 전반적으로 하락했다.
지난 10월 31일에는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90%, S&P500은 1.86%, 나스닥종합지수는 2.76% 떨어졌었다.
이는 실적 발표 후에 이뤄진건데 안 그래도 빅테크 기업들의 투자 대비 성장 둔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적이 낮게 나왔고, 특히 마이크로소프트와 메타 실적 둔화로 인해 증시가 하락했었다.
다만, 성장이 다소 둔화가 됐을 뿐, 전반적인 빅테크 기업들의 성적은 좋았다. 구글은 AI 기술을 이용한 광고수익이 10~12% 증가하였다. 아마존도 매출이 증가하였다. 다만, 매출만큼 비용이 증가를 했다.
엔비디아가 가장 큰 수혜주인데, 올해 S&P500를 견인한 것이 엔비디아다. 엔비디아는 올해 주가만 170%가 올랐다. 그런 엔비디아도 현재 주가 상승과 하락을 번복하는 중. 현재 빅테크 기업들은 AI 기술에 필요한 부품 회사가 돈을 더 버는 상태인데,
그덕에 오는 24년 11월 8일. 엔비디아는 다우지수에 새로 편입하게 된다. 그리고 실적이 부진한 인텔이 25년 만에 다우지수에서 빠지게 된다.
현재 미국 대선을 앞두고 금융시장은 불안한 상태
그동안은 미국 대선까지 계속 랠리가 이어졌었다. 여권은 본인 소속당이 주를 이룰 때 경제가 좋다는 걸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제 오늘 미국 대선을 앞두고 있고 여전히 초박빙의 상태이다. 민주당과 공화당 후보인 해리스와 트럼프는 다른 경제정책을 갖고 있기 때문에 누구 한 명이 당선이 되면 금융시장에 주는 영향도 크다. 즉, 대통령 당선이 미국 금융시장은 물론 전 세계 금융시장에 영향을 주게 된다.
초박빙인 상태라 예측이 어려우니 금융시장도 불확실성 때문에 각 지수들이 하락한 상태다. *다우 0.61%·S&P500 0.28%·나스닥 0.33% 하락
대표적으로 ✅해리스는 녹색기술 및 지속가능산업, 재생 에너지 투자, 이상기후 대응, 동맹 파트너들과 협력 등이고 ✅트럼프는 자국민 중심으로 전통적 제조업, 화석연료 생산, 에너지독립, 보호주의로 완전히 상반된 정책이라 단기적으로 금융시장은 불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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