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양품 고구마스틱 구입 후기 *국내 재입고 미정, 일본 무인양품 구매

 

 무인양품은 생활용품 말고도 음식도 인기가 많은데, 무인양품 과자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다. 이중 꽤나 명성이 좋은 것이 무인양품 고구마스틱.

 

무인양품 고구마스틱

 수입원은 일본, 고구마가 대부분이고, 설탕, 식물성기름, 옥수수고당, 소금 등이 들어가 있다. 용량은 100g이고 총 508kcal.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0일이다.

 1일 영양성분 한국 기준으로 나트륨 6%, 탄수화물 21%, 당류 20%, 지방 46%, 포화지방 33%, 단백질 3%이고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은 0이다.

 건강에 좋은 고구마지만, 이건 고구마스틱. 고구마를 튀기고 당밀을 입혔기 때문에 열량이 결코 낮지 않다.

 주의사항으론 그늘진 곳에 보관하라고 쓰여있다. 고구마 작황마다 품질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식감이나 크기, 색 등이 균일하지 않을 수 있다는 사항과 함께 고구마 스틱이라 뾰족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조심하라고 쓰여있다.

 

 

 현재 한국 무인양품 고구마스틱 재입고 미정

 

 다만, 올 상반기가 끝날 때쯤부터 한국 무인양품에선 품절이 되고 보기가 힘들어졌다.

 

 현재까지도 한국 무인양품에서는 품절인데, 이를 문의해 보니 언제 재입고가 될지 알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일본 무인양품에서도 한동안 품절이라 물건이 입고가 안 됐었는데 9월 말 정도부터 다시 입고가 돼서 판매가 되는 중이다.

 

 맛은 그대로고 특별한 변화는 없다는 평인데, 양이 기존 100g이 이제는 64g에 판매 중이다. 같은 가격인데 양은 절반으로 줄은 셈. 개당 120엔이니까 한화로는 약 1,100원 정도이다. 그리고 3개를 사면 300엔에 구입이 가능하게 세일 중 *한국에선 100g을 개당 2,500원에 팔았었다. 수입상품이니 그럴 수 있는 부분

 

 어쨌든 나도 일본 무인양품에서 구매해 봤다.

 

 세일 받아서 3 봉지 300엔에 구입을 했고, 뒤에는 열량이 쓰여있다. 양이 100g에서 줄은 만큼 325kcal. 진짜 처음 딱 보면 양이 당황스러울 정도로 적은 게 눈에 띈다.

 

 그래도 맛은 있어 보인다. 그리고 진짜로 맛있다. 적당히 달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고 물렁하지도 않다. 양은 확실히 적은 느낌인데 고구마라 그런지 한 봉지 다 먹으면 보기보다 꽤 만족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