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2002R 프리미엄 빈티지 블랙 후기 *사이즈 선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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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뉴발란스 2002R 프리미엄 빈티지 블랙 후기 *사이즈 선택 등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4.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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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발란스에서 유명한 라인 중 하나인 2002r


 한때 유행처럼 보이다가 지금은 스테디라고 생각한다. 여전히 네이비(이클립스 캐슬락)와 그레이, 오렌지색(러스트 옥사이드)은 인기가 좋다.

 뉴발란스 운동화는 편하고 튼튼한 편이라,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사면 꾸준히 신는 것 같다. 나의 경우도 2021년 1월에 구매한 뉴발란스 993을 지금까지도 튼튼하게 너무 잘 신고 있다.

 993 라인은 예전부터 유명했지만, 지금은 발매가 자체가 너무 올라서 직구를 해도 관세를 내야 한다. *국내와 달리 미국 뉴발 공홈에서는 993이 주기적으로 재입고가 됐고, 200달러도 넘지 않아 목록통관이 가능했으나, 지금은 일단 200달러가 넘어서 관세까지 내면 거의 30만 원 가까이다.

 그러다 보니 아무리 신발이 예쁘고 오래 신어도 선뜻 구매하기가 망설여지는데, 그러던 와중에 나온 대안이 2002r이었다. 993 라인과 쉐입이 비슷한데 가격은 더 저렴하고 재고도 많기 때문

 

 

 그중 2002r에서 업그레이드가 된 프리미엄 빈티지팩이 추가됐다.


 첫 출시는 1년 6개월 전쯤이고, 현재 색상은 빈티지 블랙, 그레이, 카키, 네이비가 있으며 기존 2002와의 차이는 누벅 가죽 소재를 이용했다는 점이 가장 큰 차이이다.

 뉴발 공식 설명에 의하면 누벅 가죽 소재 + 힐카운터 쪽 디테일 추가 + 에너지 미드솔로 편안한 착화감을 낸다고 설명하고 있다. 아예 대놓고 2002r 라인 중 993, 992 라인인 MADE 라인과 유사한 무드라고 설명하고 있다.

 

 나는 뉴발란스 2002R 프리미엄 빈티지 블랙을 구매했다. 


 모델 번호는 M2002RNC이며, 발매가는 189,000원이다. 기존 2002r 시리즈보다 2만 원이 더 비싼 셈.

 현재 크림이나 솔드아웃과 같은 플랫폼에서 정가 이하로 구매가 가능하기 때문에 나는 고민하다가 크림에서 구매를 했다. 15만 원 대로 구매를 했으니, 수수료와 배송료를 포함하고도 정가보다 2만 5천 원 정도 더 싸게 구매했다.


 실제 색상은 영롱하다. 나 또한 현재는 단종돼 나오지 않는 993 블랙과 가장 유사한 쉐입이라 생각해서 구매했다. 신발끈은 기존으로 차콜색이 묶여있고 여분으로 흰색 끈을 준다.

 사이즈는 260을 선택했다. 모든 신발은 255를 신고, 구두류는 250, 컨버스 하이와 러닝화(푸마 벨로시티와 나이트로)는 260을 신는다.

 그래서 원래 이 신발도 255가 딱 맞겠거니 했는데, 뉴발란스나 ABC마트 등 매장에서 먼저 신어보니 조금 작게 나온 느낌이라 255는 좀 꽉 끼는 느낌이 있었다. 65도 맞지만 길이가 좀 남아 힐슬립 생길 것 같아서 60으로 결정했다.


 개인적으로 회색끈보다는 흰색끈이 더 잘 어울릴 것 같았고 ABC마트에서 아이보리색 슈레이스 구매해서 신발끈을 교체했다. 꽉끈하려면 140도 필요하려나 해서 120이랑 140 둘 다 구매했는데 120이면 충분했다. 140이면 너무 많이 남아서 컨버스 하이 말고는 필요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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