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안에 JMS 신도가 있다? 이에 대한 KBS에 해명 *JMS 정명석. 다음달 구속기간 만료로 추가 기소 검토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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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KBS 안에 JMS 신도가 있다? 이에 대한 KBS에 해명 *JMS 정명석. 다음달 구속기간 만료로 추가 기소 검토 중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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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복음선교회'라는 사이비 종교이며, JMS로 알려져 있다. 1978년 정명석이 창설한 범죄단체이다.

 

 기독교를 표방하는 척하지만, 이단 판정을 받았으며 교리관 자체가 반기독교적 성향이다.

 

 1990년대에 총재인 정명석의 강간치상, 준강간치상, 강간, 준강간, 강제추행, 준강제추행과 탈퇴자에 대한 테러행위 등으로 당시 큰 파문을 일으켰다.

 

 1999년 성범죄 혐의로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하였으며 대만, 홍콩, 중국에서 성범죄를 저지르고 공안에 의해 체포되어 한국으로 송환됐다. 돈을 이용해 중국 공안과 가까운 관계를 맺었으나, 중국인들도 성범죄를 당하자 중국 경찰이 움직였다고 전해진다.

 

 즉, 정명석은 대한민국에서 사이비 종교로 성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다 해외로 도피했고 대만, 홍콩, 중국에서도 성범죄를 저질러 공안에 의해 체포 후 한국으로 송환돼 징역 10년형을 선고받았다. 이후 2008년부터 2018년까지 복역하였다.

 

 

 그러나 정명석은 징역 10년형 만기 출소 후 동종 범죄를 또 일으킨다.

 

 거주지 일대에서 여신도들을 대상으로 성범죄를 저지른다. 혐의에 의하면 전자발찌를 찬 상태에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이 있는 상태다.


 피해자인 메이플씨와 육성 녹음 파일과 호주 여성의 영상 고발 등이 공개됐고, JMS 측은 2차 가해 형태를 보였다. 이후 22년 10월 구속영장이 발부가 돼 구속됐다.

 정명석 측은 초호화 변호인단을 고용해 전면 부인했으나, 현재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 정명석의 만행을 다룬다. 

 이후 파장이 더욱 커져 JMS 교회나 단체 등을 알아볼 수 있는 방법 등이 공유가 됐고(*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교회처럼 보이기 때문에 JMS 특유의 필체를 본다고 한다.), 검찰총장이 범행에 상응하는 엄정한 형벌 집행을 위해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한다.

 

 이에 대해 JMS 측에 반응은 없는 상태이며 증거가 너무 뚜렷하고(+전과) 국민적 공분이 너무 커서 징역형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는 여론과 언론의 반응이 크다.

 

 현재 정명석은 구속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인데, 이에 대해  검찰이 구속 연장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

온라인 커뮤니티 돌아다니는 JMS 필체

 

***아이러니한 점은 30년 가까이 대검찰청 앞을 지키고 있는 불의를 감시한다는 의미에 조형물인 '서있는 눈'을 만든 A 전 교수가 JMS의 신도임이 밝혀졌다. 중앙일보에 의하면 A 전 교수는 90년대까지 다녔고, 2000년대 이후엔 건강이 나빠져 다니지 않는다고 말했으며 작품 자체는 JMS 교리와 상관없고 공모전을 통해 공정한 심사로 선정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신도가 만들었다는 의미에서 논란은 끊이질 않고 있다.

 

대검찰청 앞에 있는 '서있는 눈'

 

 

 

 

 덩달아 JMS를 추적한 반 JMS 단체 엑소더스의 대표인 김도형 단국대 교수도 주목을 받는다.

 

 다큐멘터리에도 나왔던 이 사람은 본인의 부친이 테러를 당한 사실이 밝혀지며 사람들에 JMS에 대한 반감은 굉장히 커졌다.

 

 김도형 교수는 KBS 1 더라이브에 나와 JMS와 관련된 주제로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도중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다. 이 KBS에도 있다”라고 폭로했다. 더 라이브는 생방송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편집할 수가 없었다.

 

 진행자들은 단언하면 안 된다고 말렸지만, 김도형 교수는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다. 그건 잔인할 거 같아서 이름은 말씀드리지 않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라고 발언을 이어갔다.

 또 김 교수는 KBS 방송에 자주 출연하는 여성 통역사도 JMS 신도라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통역은 현재 형사 사건화 된 성 피해자들, 외국인 성 피해자들의 통역을 했던 사람”이라며 “그런 사람이 계속 KBS 방송에 노출이 된다면 어떻게 되겠나. 계속해서 성 피해가 일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진행자는 “(JMS 신도가) 사회 곳곳에 있는 것 같다”라고 했고, 김 교수가 말을 이어가려고 하자 “시간이 없다”며 급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KBS 더 라이브 다시보기에 나온 댓글

 

 

 해당 프로그램은 단정적 표현을 사용한 것에 유감을 표명하였지만 오히려 이 발언은 현재 제작 관여를 안 하고 있는 현직자인지, 아니면 현재 퇴사한 사람인지 KBS로 일하고 있던 사람은 맞는 건지 등 표현이 너무 모호해서 사람들은 정확한 해명을 해달라고 요구하고 있으며 오히려 KBS에 신뢰도가 하락한 상태

 

 이에 KBS는 “김도형 단국대 교수가 ‘더 라이브’에 출연해 제기한 JMS 비호 의혹에 대해 즉각 진상조사에 착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할 방침이다”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 KBS 해당 통역사에 대한 추가적인 사실에 의하면 지난해 3월 열린 JMS 피해 기자회견 당시 외국인 신도들이 직접 자신들의 성폭력 피해 사실을 알리는 당시 외국인 성 피해자들을 JMS 내부에서 통역했던 사람 중 한 명도 KBS 통역사였던것으로 밝혔졌다.

 

 김도형 교수는 JTBC 인터뷰를 통해 "마녀사냥을 하자는 의도는 아니었다"면서 "해당 통역사는 당시 사실을 인정하고, 몇 달 전 JMS 탈퇴를 결심했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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