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 설정했는데 왜 돈이 안 나갔을까?? *청년희망적금 이자 최대로 받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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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 설정했는데 왜 돈이 안 나갔을까?? *청년희망적금 이자 최대로 받는 방법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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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희망적금은 22년 2월 21일에 11개 시중은행에서 정식으로 출시된 청년들을 위한 적금 상품이다. 가입대상은 만 19~34세 이하(병역이행기간 6년까지 인정) 총 급여 3,600만 원 이하, 종합소득금액 2600만 원 이하에 해당한다면 가입이 가능했던 상품이다.

 

 당시엔 수요 예측 실패로 추가 가입자를 받기가 어려웠고, 청년희망적금은 현재 가입자들을 제외하면 추가 가입은 받지 않는다. 기존 가입자들은 정상적으로 원래 약속받은 이자를 받을 수 있다.

 

 폐지된 이유는 예산 문제도 있었지만, 정권이 바뀌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밀었던 청년도약계좌 상품 출시를 위함이었다. 청년도약계좌에 관한 얘기는 하단 포스팅을 참고하면 된다.

 

 

2023 청년도약계좌 6월 출시 예정 및 설명 요약. *내년 예산안 확정

윤석열 정부가 취임 때부터 밀어붙였던 청년도약계좌가 내년 6월 출시 전망 ▲ 워낙 청년층에 대한 공약이었다보니 관심이 많아 2~3달마다 관련 뉴스가 나왔다. ▲ 문재인 정부 때 출시한 청년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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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 설정했는데 왜 돈이 안 나가? *이자 소득 관련

 

 대부분 가입자들은 내가 수동으로 적금에 돈을 납입하기 귀찮으니까, 자동이체를 설정할 것이다. 이때 청년희망적금의 당시 상품설명서를 보면 만기이자 산출근거라는 항목이 있었다.

 

 이 항목에 핵심은 '예치일수'인데, 내가 납입한 금액이 만기일까지 오래 있을수록 이자가 늘어난다는 얘기다.

 

 내가 자동이체를 매달 25일로 설정했고, 청년희망적금 만기도 25일이라면 내가 만기일날 예치한 금액은 그날 하루만 된다. 그만큼 이자 차이가 나게 된다.

 

 

청년희망적금 자동이체일자를 언제로 해야 이자를 더 받을까?

청년희망적금이 3월 4일 이후 판매가 종료됐다. 수요 예측 실패로 바로 판매를 재개할 수 없었지만, 예산 증액에는 이견이 없어 판매가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판매는 21년 소득이 확정되는 22년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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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 이유로 다들 자동이체는 1일로 설정한다. 그런데 이번 2월 달에는 1일에도 돈이 나가지 않았다.

 

 이유는 연간납입한도 때문이다. △청년희망적금은 달마다 5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여 1년에 총 600만 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또한, 청년희망적금은 22년 2월 21일에 출시됐다.

 

 본인이 만약 50만 원씩 꾸준히 납입했다면, 1월부로 이미 연간납입한도인 600만 원을 냈을 것이기에 12회 차(1년)가 마무리된 것이다. 즉, 지금 납입하면 연간납입한도 초과에 1년 내 13회 차 입금이 되므로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 것이다.

 

 수동이체가 해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청년희망적금 개설일이 언제인지 확인하고 나서, 개설일이 지난 후에 입금하면 정상적으로 납입이 될 것이다. ex) 22년 2월 21일이었다면, 그 이후에 납입을 해야 2년 차 1회 납입으로 된다.

 

 그러니까 현재 자동이체가 되지 않는 것은 문제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정상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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