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로운 아이패드 발표. 그래서 아이패드 10세대는 사도 될까?

 

 

 

 

이번에 애플이 M2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10세대를 공개했다.

 

가장 괘씸한 것 핵심요약(*전문가보다는 좀 더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서 고려를 해보았다)

 

• 출시 가격 상승
• 달러 환율 때문에 더욱 큰 가격 상승
• M1 탑재했을 때처럼 정말 어마어마한 성능 차이 X *성능 향상은 맞음. 매번 혁신적인 차이를 불러올 수 없으니 당연
• 아이패드 10세대의 경우 여전히 애플 펜슬 1세대만 지원 *더 괘씸한 것은 하단 설명

 

 

 

아이패드 프로 6세대 *M2 칩 탑재

 

▲ 사실 이번에 아이패드 전반적인 업데이트는 큰 차이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차이가 아예 없다는 것이 아니라 전에 M1 탑재가 너무 혁신적이라 그에 비해 없는 것

*M2가 압도적인 성능은 맞으나, 일반적인 사용자 입장에선 M1과 M2의 차이로 인해서 아이패드 프로 신형을 산다면? 가격 차이를 본다면 글쎄 그래야 할 필요가 있을까 싶다.

 

 

▲ 아이패드는 M2칩 탑재로 기존 M1 대비 CPU 기능이 15% 상승했고, 리퀴드 레티나 XDR 디스플레이(이전 세대와 동일)

 

▲ 가격은 굉장히 사악하다. 아래는 와이파이 모델 기준이라, 셀룰러 모델은 훨씬 비싸다.

 

▲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1테라 모델을 사게 되면 약 280만 원인데, 맥북 프로 14인치 기본형 가격이 269만 원임을 감안하면 가격이 장난이 아님을 체감.

 

▲ 이런 이유로 아이패드 프로 전 세대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늘었는데, 현재 아이패드 프로 12.9인치 5세대(M1칩) 1 테라는 현재 오픈마켓에서 200만 원 아래로 구할 수 있다. M1과 M2칩이 차이가 있지만, M1칩도 이미 훌륭하고 디스플레이도 동일한데 가격 차이가 80~90만 원 이상 난다면? 당연히 전 세대 구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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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망의 아이패드 10세대(*믿거 하는 게 좋다)

원래 가장 기본형 아이패드는 저렴이 아이패드로 입문형 아이패드로 최고였다. 

 

▲ 비록 라미네이팅 X (=터치패널과 디스플레이 사이의 갭을 접착하는 기술로, 라이네이팅이 돼있지 않은 아이패드는 유격이 있는 느낌이 나고 터치를 했을 때 통통거리는 느낌이 심하다. 특히 펜슬을 사용할 땐 체감이 더 큼)

 

▲ 저반사 코팅이 돼있지 않아 화질이 저하가 되있고 애플 펜슬은 1세대만 지원했으나, 이를 감안하고, 교육용으로만 쓸 목적이라면 충분했기 때문.

 

▲ 무엇보다 아이패드 9세대까지 가격도 64기가 기본 와이파이 모델은 499,000원이었기에, 이만한 태블릿 PC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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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 그런데 이번에 출시되는 아이패드 10세대 기본 가격은 679,000원부터 시작. *작년 아이패드 에어 출시가는 약 78만 원

 

▲ 아이패드 에어와는 칩셋(아이패드 10세대는 A14 바이오닉, 에어는 M1칩) 차이와 라미네이팅, 저반사 코팅이 안된 것과 애플 펜슬 2세대를 지원하지 않는 것 외에는 동일 *이 3개가 정말 치명적인 단점 

 

▲ 그렇다는 것은 C 타입 커넥터가 들어가는데, 애플 펜슬은 1세대만 지원한다. 이 말은 즉슨 USB-C 애플 펜슬 어뎁터를 12,000원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 *애플 펜슬 1세대는 충전 방식이 이상해서 펜슬을 직접 라이트닝 커넥터에 꽂아야 한다. 그런데 C-커넥터니까 이를 변환하는 액세서리를 사야 하는 것.. 진짜 애플은 환경 외치지 마 진짜

 

▲ 현재 아이패드 신형이 나와 구매를 고민한다면, 무조건 9세대를 저렴하게 구입하거나, 아이패드 에어 구입을 추천한다.

 

▲ 전 세대와 동일한 기능과 아이패드 10세대 구입을 고려한다는 것은 교육, 단순 동영상 시청용일 확률이 높기에 굳이 신형에 돈 더 주고 살 필요없고, 화질에 민감하거나 애플 펜슬을 많이 활용할 사람이라면 1세대 밖에 지원을 안 하는 아이패드 기본형은 믿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