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경기도 경제 부지사 술잔 투척으로 사임 표명, 김동연 지사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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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김용진 경기도 경제 부지사 술잔 투척으로 사임 표명, 김동연 지사의 선택은?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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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진 경기도 경제 부지사 사임 표명

 

 

김용진 경기도 경제 부지사 술잔 폭행 파문 사건 요약

1) 22년 7월 27일 오후 6시부터 약 두 시간 가량 용인시 소재 식당에서 김용진 경기도 경제 부지사를 포함한, 남종석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민의 힘 곽미숙 대표가 만나 만찬을 가졌음

2) 자리는 김용진 부지사 요청으로 도의원 구성 및 협치 관련 논의를 위해 이뤄진 자리였음

3) 이때 김용진 부지사와 남종석 대표가 의견 차이를 보이며 말다툼이 일어남

4) 화가 난 김용진 부지사가 맞은 편에 앉았던 곽미숙 대표쪽으로 술잔을 던지면서 접시가 동시에 깨져 파편이 튀었음 

5) 곽미숙 대표는 8시 18분쯤 식당을 나왔고, 나머지 두 사람은 15분 뒤에 자리를 나왔음. 이때 이들이 머물렀던 2층 자리에는 깨진 접시가 확인됨

 

 


 

이후 및 현재 상황

1) 다음 날 곽미숙 대표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이 사태를 언론에 밝혔고, 경찰에 특수폭행 및 협박 혐의로 고소장 제출 *또한, 무리하게 사적 채용을 밑어 붙였다며 책임지라는 압박을 가함

2) 김용진 부지사는 이를 인정하였고, 특정인을 향해 한 행위는 아님을 밝힘

3) 이후 김용진 부지사는 사임을 표하였음

4) 사표 수리 결정권자는 김동연 경기도 지사의 몫이라 아직 수리되진 않았음

5) 단, 김용진 부지사를 임명한건 김동연 경기도 지사이며, 임명한지 4일 밖에 안됐는데 사표를 수리하게 되면 본인의 입지가 적어지고 자리에 앉힐 인물을 찾는 것도 문제 *그렇다고 이를 안고 가기엔 윤리적인 문제가 크며, 아직 도지사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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