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공모주 청약 방법, 롯데렌탈 청약 일정 공모주, 공모가

 

 7월 말부터 8월 초까지 공모주 슈퍼위크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많은 회사의 상장이 있었다.

 

 당장 며칠 전 카카오뱅크가 가장 뜨거웠다. 많은 증권사들이 부정적인 레포트를 냈다. 따상은 못 갔지만, 외국인들의 매수로 70% 가까이의 상한가를 쳤다. 

 

 그리고 이번엔 8월 19일 롯데렌탈의 코스피 신규상장이 있다. 청약 기간은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롯데렌탈은 장, 단기 렌터카와 중고차, 카쉐어링, 렌털 등 자동차 종합 렌탈 기업으로 등록대수 기준 렌터카 시장 점유율 1위의 기업이다. 롯데렌탈의 점유율은 21.8%, SK 렌터카는 19.2%, 현대캐피탈은 12%이다.

 

 롯데렌탈의 최대주주는 롯데호텔이며, 롯데그룹에서 강력한 주력 사업은 아니기 때문에, 롯데 그룹주가 상승하기보단, 영향으로 변동성이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아무래도 렌터카와 카쉐어링 등에 사업이 있기 때문에 여행, 관광 등과 같은 테마에 엮일 것으로 보인다. 물론 이를 위해선 코시국이 안정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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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이익도 비교적 양호하게 보인다. 연 2조원 내외의 매출액과 1000~1500억 원 영업이익을 유지했다. 참고로 2020년 영업이익은 1599억 원, 순이익은 415억 원이었다. 21년 1분기도 각 492억 원, 186억 원의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냈다.

 

 다만, 롯데렌탈의 최대주주인 롯데호텔이 코로나로 인해 영업이익이 적자가 불가피하며, 부채비율이 SK렌터카에 비해 높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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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기관 수요 예측은 끝났고, 공모가는 59,000원으로 결정되었다. 균등배정에 필요한 증거금은 10주의 50%이므로, 최소 청약 증거금은 295,000원이다. 

 

 큰 일정은 아래와 같다.

 

8월 9일~10일 -  공모주 청약

 

8월 12일 - 청약금 환불 및 배정

8월 19일 -  코스피 상장

 

증권사	구분	증권사 기본배정 주식수	온라인 청약 수수료
KB증권	공동	721,099	후불 1,500원
삼성증권	인수	108,165	후불 2,000원
키움증권	인수	108,165	무료
미래에셋증권	인수	108,165	후불 2,000원
하나금융투자	인수	108,165	후불 2,000원
신한금융투자	인수	108,165	무료
한국투자증권	대표	1,171,788	후불 2,000원
NH투자증권	대표	1,171,788	무료

 

 고객등급이 상위일 경우 청약수수료는 면제이며, 공모주 미배정시 수수료는 받지 않는다. 중복청약은 되지 않으며, 법이 개정되어 일반 투자자에 대한 공모주 배정은 균등 배정과 비례 배정이 50 : 50이다. 

 

 대표 증권사인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 배정 주식수는 가장 많고, KB증권이 뒤를 잇는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현재 120~140 : 1로 추정이 되고 있다. 기관경쟁률은 217.6대 1을 기록했고, 의무보유확약은 14.65%이다. 

 

 롯데렌탈의 청약 날에는 브레인즈 컴퍼니, 아주스틸 등 몇 개의 청약이 동시에 진행되므로, 청약이 분산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