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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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290

쿠팡 VS CJ 전쟁 *쿠팡에서 햇반과 비비고를 팔지 않는 이유 CJ와 쿠팡. '햇반대첩'의 시작 *쿠팡과 CJ 갈등 ✅CJ제일제당이 만들고 납품하는 '햇반'은 즉석밥 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한다. 즉석밥인 햇반 외에도 비비고 만두 등으로 국내 식품업계 1위이며, 해외 시장에서도 입지가 점점 커지는 중 ✅국내 식품업계 1위이다 보니, 대형마트나 쇼핑몰 등 유통업체로 납품을 많이 하는데 제품들이 인기가 있다 보니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 그러다 보니 납품가를 최대한 높여서 마진을 더 많이 남기려고 하는 편. ✅쿠팡은 온라인 유통업체로 최대 라이벌은 네이버다. 다음날 받을 수 있는 '로켓와우'나 '로켓배송' 등을 밀고 있으며, '로켓프레쉬'도 확장했다. 쿠팡이 빠른 배송이 가능한 건 쿠팡 물류센터에 쌓아두고 바로 배송하기 때문이다. ✅쿠팡은 제품의 인기가 있.. 2023. 11. 25.
연합뉴스, YTN 민영화 논란, 1대 주주 논란 정리 요약 연합뉴스 TV, YTN 민영화 논란 연합뉴스 TV와 YTN은 우리나라 유일한 보도전문채널이다. *보도전문채널이란 방송 시간 80% 이상이 뉴스인 채널이다. 그래서 광고 시간 제외하면 웬만하면 틀면 그냥 뉴스다. ✅연합뉴스 TV - KTX 타거나, 서울역에 나오는 뉴스는 거의 연합뉴스 TV인데, 연합뉴스는 공적 역할로 정부 지원을 받고 있다. 연합뉴스는 29.89%의 지분을 갖는 1대 주주다. 기업이나 언론사는 보도전문채널 주식을 최대 30%까지만 보유할 수 있다는 방송법이 있어서 이 이상 지분을 늘리기가 어려웠다. ✅YTN - 한전의 계열사인 한전KDN이 21.43% 지분을 가진 1대 주주였다. 그런데 정부가 한전KDN과 마사회가 가진 YTN 지분을 모두 팔기로 결정했고 YTN이 시장에 나왔다. 1대 주.. 2023. 11. 21.
정부. 은행권 압박 *취약계층 지원 확대, 횡재세 도입? 정부가 은행권을 압박하고 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는 5.50%, 한국의 기준금리는 3.50%다. 한국은 지속적으로 금리를 동결 중이다. 미국 내에서는 금리 인상 기조가 거의 끝난 것 같다는 평이 있는데 한 차례 더 인상할 것이라는 것과 앞으로 동결할 것이라는 의견으로 나뉜다. 확실한 건 굉장히 공격적인 긴축은 하지 않을 것 같다는 점? 물론 시장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 이번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같이 왔고, (=스태그플레이션) 기준금리도 계속 상승해 서민들의 대출 부담도 굉장히 컸다. 이러면 소비가 위축되고 경제가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데, 한 가지 예외가 있다. 바로 '은행권' 은행이 전통적으로 돈을 버는 방법은 예금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로 인해 수익을 내는 것이다. 이를 '예대마진.. 2023. 11. 8.
서울 메가시티, 부울경 경제동맹, 충청권 메가시티 얘기가 계속해서 나오는 이유 *메가시티가 필수적인 이유 '서울 메가시티', '부울경 메가시티', '충청권 메가시티' 얘기가 나오는 이유 ✅ 2020년 기준 수도권 인구는 대한민국 전체 인구의 52%가 넘는다. ✅ 한국 100대 기업 본사의 90%는 수도권에 위치했다. ✅ 전체 신용카드 사용액의 약 72.1%가 수도권에서 사용된 금액이다. ✅ 2019년 기준 100억 이상 투자를 받은 스타트업은 수도권 비중이 92.5%였다. ✅ 인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 *인구 감소로 지방 대학은 더욱더 경쟁력 하락 기존 지역 균형 발전 정책 한계 *공기업 (공공기관 등) 이전 한계 ✅ 공실률 70% 혁신도시 상가 ✅ 2014년 부산국제금융센터에 한국남부발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주택보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 한국거래소 등이 이전 그러나 일자리.. 2023. 11. 4.
경기도 분도를 추진하는 이유 *경기도 남도 분도 분할 장단점과 현 상황 경기도 분도 추진 이유 한국의 수도이자 최고의 인프라를 자랑하는 곳은 서울이다. 그러나 최대의 광역자치단체는 경기도다. *하지만 1년 예산은 서울이 더 높음. 경기도는 약 33조 원이고, 서울은 40조다. 경기도는 최대 광역자치단체로 북쪽 연천부터 남쪽 평택까지 중심부로 넓게 위치했다. 이것이 장점이자 단점인데, 경기 북부와 경기 남부의 격차가 크다는 점이다. *인구와 산업 모두 남부에 집중적으로 위치해 있다. 경기 남부는 대략 1,030여만 명이 살고 있고, 경기 북부는 약 360여만 명이 살고 있다. 비율로 떠지면 7:3이다. 지리적 면적은 경기 남부와 북부가 6:4로 나뉜다. 이렇게 인구도 산업도 남부에 위치했기 때문에 북부는 소외될 수밖에 없었다. 경기 남부나 북부나 하나의 경기도기 때문에 예산을.. 2023. 1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