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년도 장마 예상 기간 및 장마 예보. 이번주 날씨. 장마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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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이번 년도 장마 예상 기간 및 장마 예보. 이번주 날씨. 장마전선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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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5일,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남해안에 비가 내렸다.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비가 시작했지만 많이 내리지 않았고, 중부지방은 26일부터 비가 내렸다.

 

 이번 장마는 중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게 장마가 시작하는 것이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평년보다 다소 늦게 시작하는 것이다.

 

 장마의 기간과 감도를 예측하는 것은 대기가 너무 불안정해 쉽지 않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장마 기간은 약 한달정도다.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도에서는 비가 내렸고, 27~28일엔 특히 전라북도와 광주에 비가 쏟아졌다.

 

 순창 풍산이 196.5mm, 고창 심원 174mm, 남원 백사골 160.5mm, 정읍 태인 156mm,  부안 154.3mm가 내렸으며 현재도 전북 부안, 군산, 김제, 정읍은 호우주의보 발령 상태다. 정읍천 정읍시 초강리 지점은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다.

 

 전북은 오전까지 30~80mm 많게는 100mm까지 비가 온다.

 

 전북은 비상 1단계를 발령했으며, 하천 둔치 주차장 7곳, 지리산, 덕유산, 변산 등 11개 공원 탐방로 117곳을 통제 중이다.

 

 

 경남 남해역시 27일 밤 시간당 74.5mm로 6월 1시간 강수량 기록을 갈아치웠다.

 

 현재 호남권은 10~30mm씩, 경남권은 5~10mm 비가 오고 있으며, 장마 전체전선 영향으로 28일 오전까지 충남, 남부, 제주 지방에 비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더라도 대기 상태가 불안정하기 때문에 28일 오후까지는 전국에 5~40mm 사이에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이번주 장마 소식. 29일 전국 장마. 예상 강수량

 

 현재 장마는 잠시 소강상태이나, 28일 오후에는 대기 불안정으로 소나기가 내릴 수 있다.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할 수 있으며 일부 지역에선 우박이 떨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후에 장마 전체전선이 다시 활성화되면서 29일 목요일 전국에서 비가 내릴 예정이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 경북 북부, 서해5도 50∼100㎜다. 지역에 따라 많은 곳은 수도권, 강원 영서, 충남권, 전북 150㎜ 이상이다. 강원 영동, 전남권, 경북권 남부, 경남권, 제주도는 10∼60㎜, 울릉도·독도는 5∼3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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