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우주발사체 기습 발사 *서울 경계경보 발령 및 재난문자는 오보 *사이렌 행정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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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북한 우주발사체 기습 발사 *서울 경계경보 발령 및 재난문자는 오보 *사이렌 행정 실수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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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오전 6시 29분 동창리 일대에서 북한이 기습적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다.

 

 백령지역에서 먼저 경계경보가 발령됐고, 오늘 오전 6시 32분 서울 전역에 사이렌이 울렸다.

 

 오늘 오전 6시 41분 서울특별시에서 위급 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위급 재난문자로 보낸 경계경보는 화생방무기를 포함한 적의 항공기·유도탄 또는 지·해상전력에 의한 공격이 예상될 때에 발령하는 경보다.

 

 이에 일본은 오키나와에 경계경보를 발령했다.

 

 

 

 

 

오전 6시 29분 백령지역 경계경보 발령

 

오전 6시 32분 서울지역 전역 경계경보 발령

 

오전 6시 41분 경계경보 오발령 행안부 발표

 

 

 

 

 

 속보로 북한이 31일 남쪽 방향으로 우주발사체를 발사했기 때문이라고 합참이 발표했었기 때문.

 

 북한은 앞서 31일 0시부터 내달 11일 0시 사이에 인공위성을 발사하겠다고 통보했었다. 1단 로켓 낙화지점은 군산 쪽에서 서해 멀리, 위성 덮개는 제주도에서 서해 멀리 해상, 2단 로켓 낙하지점은 필리핀에 루손섬 동방 해상을 지목했었다.

 

 북한이 위성을 탑재했다고 주장한 발사체를 쏘는 것은 2016년 2월 7일 '광명성호' 이후 7년 만이며, 위성 발사 주장이라고 말한다면 6번째 발사체다.

 

 위성 발사체는 그간 모두 실패했는데, 광명성 3호에 실린 2호기와 광명성 4호는 궤도진입까지 성공했었다. 다만, 위성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여부는 확인이 안 되고 있다.

 

 처음에 합참은 북한이 정찰위성을 탑재한 우주발사체를 남쪽으로 발사했다고 했으나, 해당 우주발사체는 서해상을 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오전 6시 29분 동창리 일대에서 우주발사체 1발 발사

 

 군은 우주발사체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우주발사체에 공중폭발이나 추락 가능성, 낙하지점 등을 분석하고 대통령실은 NSC를 안보실장을 주재로 긴급 소집했다.

 

*행안부가 오발송이었음을 전달하며, 서울시 경계경보는 해제됐다. 아울러 경계경보를 발령했던 오키나와도 이를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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