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3년 설 종합대책 요약 *설 연휴 대중교통 막차 연장 및 시외버스, 고속버스 증획, 서울사랑상품권 3천억 원치 발행

 

 

 서울시는 2023년 설 종합대책을 발표함. 행정력을 집중해 안전한 설 연휴를 갖게 하기 위한 방침이다. 대책은 안전, 교통, 물가, 나눔, 생활 등 5가지 분야로 구성됐다.

 

 

 

 안전 : 서울 청사 1층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 서울 중구 시청본관 1층 분야별 대책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 24시간 운영

 

- 연휴 기간 내 발생하는 긴급 상황, 민원 불편 등 신속 대응 방침

 

- 화재, 폭설, 한파 등과 같은 상황에 선제적 안전 대책 마련 및 소방서와 긴밀한 비상근무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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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 :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버스 및 시외버스 증편 및 대중교통 막차 시간 연장

 

- 연휴 3일 전인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서울고속터미널 △센트럴시티터미널 △동서울터미널 △서울남부터미널 △상봉터미널 등 5개 하루 평균 704회 증편 *평소보다 약 21% 증회

- 22일, 23일 양일간 지하철은 마지막 종착역에 새벽 2시에 도착할 수 있게 연장 *지하철 1~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을 2일 간 348회 추가 운행

 

- 같은 시간 시내버스도 막차가 새벽 2시에 기차역 및 버스터미널 정거장을 통과할 수 있게 배차 시간 조정

 

- 21일~24일 서울공영주차장 60곳 무료 개방 *주요 개방 주차장은 신천유수지, 남산한옥마을, 신대방역, 구로디지털단지역, 개화산역, 복정역, 대림역, 옥수역 등이다.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북측 마장로, 남대문시장, 남산공원, 탑골공원 등 10개 관광버스 전용 주차장도 무료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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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가 : 설맞이 서울사랑상품권 발행 *3천억 원 치, 공급 물량 확대

 

- 18일, 19일 서울사랑상품권 액면가에서 7%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 가능. 자치구별로 1인당 70만 원까지 가능

 

- 사과, 배, 양파, 대파 등 9개 품목 공급 물량은 늘리고, 주요 농축수산물 16개 품목 가격 동향 모니터링하며 수급량 조절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사용법은 이전 포스팅 참고

2022 서울지역화폐 서울사랑상품권 2차 발행일 및 사용처, 환불가능여부

 

 

 

 

 나눔 : 취약계증 맞춤형 지원 확대

 

- 기초생활수급 대상 23만 가구, 무료양로시설 입고 어르신 및 장애인 시설 입소자 등에게 1~3만 원 금품 지원

 

- 무료급식 진행 및 쪽방주민들에게 명절 특식비 지원

 

 

 

 

 생활 : 선별진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 자치구별 선별지료소 및 임시선별검사소를 평소와 같이 운영

코로나 검사와 약 처방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연휴 1일 차와 4일 차 집중 운영

 

- 먹는 치료제 담당 약국에선 물량을 넉넉히 보유하여 공백 최소화

 

- 시립 공원묘지 성묘객을 위한 해당 구간 버스 증편 및 온라인 성묘 시스템인 '사이버 추모의 집' 운영

 

- 연휴 기간 전후 생활쓰레기 집중 수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