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백화점에 나타난 진상 맨발녀 *진열대를 엎어버린 이유는? 본인 등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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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백화점에 나타난 진상 맨발녀 *진열대를 엎어버린 이유는? 본인 등판 댓글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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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한 여성이 맨발로 영등포의 한 백화점을 돌아다녔다.

 

 A씨가 먼저 공개한 영상에 의하면 먼저 고객상담실에 들러 매장 담당자를 찾으며 직원들에게 원하는 답변이 돌아오지 않자 A씨는 “와, 인수인계도 안 된 거야? 내가 올라가서 깽판을 쳐놓을게”라며 흥분한다.

 

 이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컴플레인을 건 매장으로 향해 직원에게  “야, 너희 나한테 전화하지 마. 서면으로 얘기해. 한 번만 더 전화해 봐. 내가 알바생 비위까지 맞추면서 돈 XX 해야 돼? 5000만 원도 내 맘대로 못써?”라며 이어서 폭언과 욕설을 하며 화를 낸다.

 

 커뮤니티에 올라온 목격담에 의하면 해당 매장에 진열대가 쓰러지고, 수십 켤레가 바닥에 있다. 그리고 분홍 원피스를 입은 해당 여성이 맨발로 대자로 누워있다.

 

 

source : 인터넷 커뮤니티

 

 

 


 

 

 A씨가 컴플레인을 건 이유는?

 

 영등포 모 백화점 5층의 한 신발 매장에서 A씨가 깽판을 친 이유에 대해서 모조품을 팔고 담당 직원이 소리를 질렀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백화점 측에 허가를 받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백화점 측은 “영상 게재에 동의했다는 것과 짝퉁 제품을 판매했다는 것 모두 고객의 일방적인 주장”이라며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라고 얘기했다.

 

 해당 상황을 목격했다는 사람은 매장 제품과 집기를 다 부숴났다며 해당 영상에 댓글을 달았는데, 본인이 등판해 직접 반박하며 댓글을 달았다.

 

해당 영상의 본인등판 댓글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피해 매장 매니저라고 밝힌 사람이 등판한다.

 

 내용은 간략히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1. 국내 수제화 브랜드는 짝퉁없다. 레플리카로 판매할만한 메리트가 없음. 따라서 짝퉁을 파는 건 불가함

 

2. 심지어 인터넷에서 해당 여성이 짝퉁을 판 브랜드라고 주장하는 브랜드와 컴플레인을 건 매장의 브랜드는 다름. 한 마디로 미소페랑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

 

3. 신발 달린 장식리본에 걸려 넘어져서 다쳤다고 주장하며 컴플레인

 

4. 장식 바꿔주겠다고 해서 A/S를 위해 매장 방문

 

5. 수선 중에 신발 없으니까 매장 내에 있는 새 신발 신고 있다가 반납한다고 했으나, 매장 직원이 어려울 것 같다며 거절

 

6. 이틀 후 매장에 나타나 뒤집어버림

 

7. 뒤집고 나서 몇 시간뒤 나타나서 사과는 안 하고 당 떨어졌을 거라며 조각케이크 사 주고 떠남

 

8. 하지만 경찰 신고로 해당 여성은 붙잡힌 뒤, 조사 중

 

 해당 여성은 당당하게 영상 및 SNS를 노출하며 의견을 피력 중인데 문제가 있으신 분 같다.

 

source : 인터넷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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