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즘에서 안경을 맞춘지 거의 1년 2개월이 지났다.
2021.11.08 - [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배움과 문화, 구입 후기] - 판교 브리즘 맞춤 안경 제작 후기(내돈내산)
밖에선 안경이 아닌 렌즈를 착용하고 다니지만, 그외 안경을 착용하고 있을 때 참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나의 실수로 안경테 중간과 다리 사이를 이어주는 부분이 부러져서 수리를 맡겨야했다.
당시 기억으로 무료 A/S는 수령 후 1년까지었던 걸로 기억을 해서 매장을 찾아가기 전에 규정을 찾아봤다.
브리즘 수리 규정 *품질 보증 및 유상, 무상 수리 규정
품질 보증 기간은 하단과 같이 결제일로부터 1년이다. 결제 후 1년 이내이면 무상 수리나 제품을 교환 받을 수 있다.
다만 나의 경우 1년이 지나버렸기 때문에 유상 수리로 전환된다. 유상 수리 기간도 정해져있는데, 결제일로부터 3년까지만 유상 수리가 가능하다. 이후에는 수리가 불가능하고 다시 재구입을 해야 하는 걸로 추측된다.
**렌즈는 무상수리가 안되고, 결제일로부터 1년까지 품질 보증이 가능하나 유상 수리만 가능하다.
브리즘 수리 후기
브리즘은 수리 역시 매장 방문을 예약해야 한다. 평일 같은 경우엔 만약 예약없이 방문해도 그 시간이 비어있으면 가능하지만 주말 같은 경우는 방문자가 많아 예약이 필수다. 평일이어도 예약을 하고 가는 걸 추천한다.
방문 전에 유상 수리가 가능함을 확인하고, 가격을 미리 얼추 확인하고 갔다.
나는 프론트가 파손됐고, 티타늄이 아닌 폴리머, 다리 부분이 티타늄이라 4만 원 정도를 예상하고 갔다.
판교점으로 방문을 예약했고, 방문 후에 인적사항을 확인하고 수리 절차에 들어갔다. 직원분께서 확인을 해주시면서 프론트 재제작을 해야 하므로 4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고 하셨다.
절차를 기다리는 동안에 전면 다 티타늄 테도 나왔다길래 샘플을 한번 착용해봤다. 다만, 티나늄이 매우 얇아서 렌즈가 두꺼우면 떨어졌을 때 바로 렌즈에 충격이 가서 깨질 수도 있고, 보는데는 이상이 없지만 산란된 빛이 들어갈 수 있기에 렌즈가 두껍다면 좋다고만 보긴 어렵다고 하셨다.
절차가 끝난 후, 4만 원을 결제하고 수리는 10일 정도 걸릴 거라고 했는데 그것보다 더 빨리 나올 수도 있다고 하셨고, 수령할 때도 매장 방문 예약을 하고 오라는 안내를 받았다.
나의 경우엔 만족스럽게 착용하고 있는데, 폴리머테를 안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많은 것 같으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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