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쇼핑몰 아비에무아 채용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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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강민경 열정페이 논란 *강민경 쇼핑몰 아비에무아 채용 논란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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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민경이 열정페이 논란에 휩싸였다.

 

 다비치 강민경은 솔로 활동을 비롯한 유튜버 외에 의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이름은 '아비에무아'

 

 현재 해당 회사는 3년 차이며, 규모는 중소기업이라 할 수 있겠다. 문제는 해당 회사에서 CS 정규직 채용 공고를 올렸는데, 경력 3~7년을 요구하면서 연봉 2,500만 원을 제시한 공고를 올렸다.

 

 강민경은 해당 채용 공고 내용과 관련해 인스타 스토리를 올렸고, 곧바로 사람들이 말이 되냐며 항의를 했다.

 

 

 

 

 

 


 

 

 연혁이 낮은 시작하는 중소기업이라서? 하지만 회사 매출은 상승했다.

 

 1) 참고로 23년 최저시급은 9,620원이고, 한 달로 계산하면 약 201만 원이다. 여기에 4대 보험을 제외하면 약 180만 원이다. 연봉 2,500만 원이면 최저시급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준. 시급으로 치면 9,950원 정도? 경력직 3~7년을 저 돈 주고 쓰겠다니

 

 2) 강민경은 아비에무아 사장이다. 본인 인스타 스토리에 올릴 거면서, 본인 회사 직원을 채용하는데 컨펌 없이 그냥 올린 것이다. 사실 사람이라면 할 수 있는 실수다. 하지만 채용 시 현실을 잘 모르는 것 같기는 하다. *올리고 나서 담당자의 실수라고 해명했고, 경력직은 직전 연봉을 고려해 채용하고 있다고 얘기함

 

 3) 무경력 학력무관 비전공자 신입 지원자분들의 경우, 초봉은 최저시급을 기본으로 하고 있되, 1년 주기로 연봉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했는데, 동종업계에 비해 너무 짜다. 21년 기준과 22년 12월 기준 모두 동종업계보다 낮음.

 

**사람들이 해명 이후에 더 비판을 하는 이유는 공고를 잘못 올린 것은 실수라도 해도, 신입을 최저시급을 주는 건 아닌 것 같다는 점이다. 최근 강민경이 2,700만 원짜리 관상용 가스레인지 구입과 유튜브의 콘텐츠가 주로 놀고먹는 거라 사실 더 달갑게 보이지 않을 것.

 

**해명에 비품, 공기청정기, 연월차 사용 등 사실 기본적인 것들을 복지라는 개념으로 써놔서..

 

source : 크레딧잡(좌), 사람인(우)

 

 

4) 그렇다고 회사가 성장하지 않았느냐? 아니다. 매출액과 순이익은 2~3배가량 뛰었다.

 

source : 인크루트

 

 

 그런 와중 강민경은 2,700만 원짜리 가스레인지를 자랑했고, 65억 원 건물을 매입해 쇼핑몰 사옥으로 사용 중

 

 

 


 

 

 

 이어서 발견된 아비에무아의 최근 1년 내 퇴사율 52%, 아비에무아의 과거 구인 공고 

 

 

 22년 12월 기준 최근 1년 퇴사율이 52%이며, 평균보다 약 20% 가까이 높다.

source : 크레딧잡

 

 

 강민경은 지난해 아비에무아의 웹 디자이너를 구한다는 내용의 모집 공고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공유했었는데, 내용이 좀 이상했다.

 해당 공고문에는 업계 경력 1년에서 3년 사이 경력자만 지원이 가능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었으며, 포트폴리오 제출을 조건으로 명시했고, 웹 디자이너 업무 외에 영상 편집, 콘텐츠 개발, 제품 연출컷 기획, SNS 이미지 콘텐츠 제작 및 관리 등이 요구됐다.

 

 웹디자인, MD, 서버관리자 역할, 영상 편집 역할에 1~3년 경력자를 인턴으로 채용하겠다고 우선 명시를 한 것.

 

이 외에도 경력 1년 이상 물류담당자를 뽑는데 인턴직 채용 공고를 올렸다. 물론 해당 공고들은 최근이 아닌 21년 기준이 많다. 그렇다 해도 상식에 어긋나는 행위는 맞음.

 

 체계가 안 잡힌 신생 기업이기에 사람들이 대기업만큼의 급여와 복지를 바란 건 아니다. 다만, 회사 매출이 상승했고 과거에도 실수라고 보기 어려운 과거 채용 내역과 1년 내 퇴사율, 강민경의 다소 아쉬운 해명은 비판을 더 키웠다. 

 

 이미 초반에 연예인 벨류로 비싸게 판다는 등에 잡음이 있었으므로, 이번 계기를 통해 성장하기를 바란다.

 

 

source : 강민경 인스타그램과 사람인
source : 사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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