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1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낸 후 너클 끼고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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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잡학다식

수원 인계동 10대 운전자가 사고를 낸 후 너클 끼고 폭행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3. 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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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01.07. 새벽 2시 20분경 경기도 수원시 인계동 번화가 골목에서 보행자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10대 운전자인 A씨가 몰던 흰색 승합차가 후진을 하다가 마침 그 길을 지나던 B씨 부부와 부딪힌다. 이때 B씨가 운전자와 눈이 마주치자마자 A씨는 차에서 내린 뒤 B씨 얼굴을 가격한다.

 

 

 


 

 

 

 

 

 문제는 금속너클을 끼고 가격했다는 것

 

 당시 길을 지나던 부부는 2주년이 된 신혼부부로 눈을 마주치자마자 바로 내린 운전자가 남성을 말도 없이 바로 가격했다. 그 뒤 흉기를 꺼내보이며 달아났는데, 이를 본 목격자들(시민들)이 쫓아가서 차량 앞을 막았고 10분 만에 수원시청 인근에서 체포했다.

 

 안경을 쓰고 있던 남성은 왼쪽 눈 아래를 크게 다쳐 4시간에 달하는 수술을 받았지만, 홍채와 수정채를 크게 다쳐 왼쪽 눈의 시력을 잃을 위기라고 한다. *안와골절이 온 상태라고 한다.

 

 


 

 

 

 가해자인 10대 운전자 A씨는 무면허나 음주상태가 아니었다. *만 19세

 

 차량은 가족이 소유한 차량이고, 특수상해와 흉기로 협박한 것에 대해서 특수상해, 특수협박 등의 혐의를 적용해 가해자를 구속했고, 자세한 경의를 조사할 예정이다.

 

 *특수협박죄는 취하가 안되며 형법 제284조(특수협박) 단체 또는 다중의 위력을 보이거나 위험한 물건을 휴대하여 전조 제1항, 제2항의 죄를 범한 때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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