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상황에서 주택청약통장은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 *현재 주택청약통장 금리 1.8%. 인상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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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서 주택청약통장은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 *현재 주택청약통장 금리 1.8%. 인상 예정?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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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적금 금리가 꾸준히 오르면서 주택청약통장이 의미가 있는가에 대한 회의감이 많다.

 

 연달아 기준금리가 인상되고 있다. 연말까지 금리는 인상될 것으로 보인다.

 

 주택청약통장의 금리는 현재 연 1.8%다. 2016년 이후 7년 동안 그대로이다. *과거 주택청약통장의 금리는 2012년 연 4.0%, 2013년 3.3%, 2014년 3.0%, 2015년 2.8%

 

 대출 금리와 함께 부동산 가격도 오르면서 현재 전세보단 월세 거래가 활발하다. 이 상황에서 이미 말도 안 되게 오른 부동산 가격과 전세 사기와 같은 부수적인 상황들도 있기에 부동산 거래는 차다.

 

*개인적으로 부동산 가격 하락에 대해 비명이라는 표현이 잘 이해가 가질 않는다. 집은 기본적인 것이다. 말도 안 되게 거품이 올랐다고 생각하고, 꺼지는 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부동산은 안전자산처럼 보이는 위험자산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전제되고 나서야 부동산 가격에 오르내림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주택청약통장은 해지하는 것이 좋을까?

 

 

 결론은 X

 

 금리가 터무니없이 낮은 것은 사실이나, 주택청약통장은 투자 상품이 아니다. 애초에 국토부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품이고, 모든 시중은행 금리가 동일하다. *금리 변동이 일어나도 모두 동일하게 발생

 

 말 그대로 주택청약을 위한 상품이지, 돈을 불리기 위한 상품은 아니다. 지속적인 금리 상승에도 주택청약은 금리가 그대로인 것에 대해 불만을 표하자, 국토부 장관은 금리를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답변을 했다.

 




 주택청약통장을 유지해야 하는 핵심적인 이유

 

 아파트 청약 시에는 통장 내 금액과 납부 내역과 함께 청약통장의 보유기간도 계산이 된다. 만약 본인이 자본 여유가 있고, 청약할 일이 없다면 당연히 주택청약을 이용할 이유가 없다.

 

 다만, 그것이 아닌 일반적이라면 주택청약통장은 금리가 낮더라도 청약을 위해 유의미한 상품이니 인정되는 금액인 딱 10만 원씩만 넣으면서 유지하는 것이 좋다.

 

*주택청약을 해지했다고 하더라도 자격이 된다면 청약 재가입 가능(단, 보유기간 및 금액 등은 리셋)

 

*참고로 청약저축과 2000년 3월 26일 이전에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자녀와 배우자, 손자녀에게 물려줄 수 있고 상속도 가능하다. 주택청약종합저축과 2000년 3월 27일 이후에 가입한 청약예금·부금은 가입자가 사망하면 자녀에게 상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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