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IPO 대어. 쏘카,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공모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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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IPO 대어. 쏘카,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공모 예정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2. 7.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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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IPO 대어. 쏘카, 현대오일뱅크, 케이뱅크 출격

 

 상반기에 시장 어려움이 겹치고, 예상보다 낮은 공모로 원스토어, 현대엔지니어링 등이 IPO를 철회하고 연기를 하였다. 이후 물가 상승 및 금리 상승으로 돈을 투자하지 않고, 은행으로 몰리고 있다.

 이와중 하반기 IPO는 여러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는 중이다.

 

 


 

쏘카 IPO

 

보통 여름에는 공모주가 비수기인 경우가 많은데, 8월에 쏘카 IPO가 예정돼있다.

 

 

- 쏘카가 8월 코스피 시장 상장을 목표로 공모 절차에 돌입.

- 총 공모주식 수는 455만주로 주당 공모 희망가 범위는 3만 4000~4만 5000원.

- 공모 예정금액은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 2048억 원 규모

- 다음달인 8월 1~2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최종 확정 계획

 

 


 

 

- 이번 공모가 산정에서 매출액 대비 기업가치 비율(EV/Sales) 기준을 적용 *기업 가치가 매출액의 몇 배인지 나타내는 지표
 
- 이 방식으로 시가총액을 2조4000억원 수준으로 평가했으나 33.9~50%에 달하는 할인율을 적용해 희망공모가 산정(3만 4000~4만 5000원)

- 2011년 설립된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1위 업체로, 70% 이상 점유율

-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손실 209억7300만원, 올해 1분기 영업손실 84억 9900만 원

 

 


 

 

 

현대오일뱅크 IPO


 

22년 10월 코스피 상장을 목표로 IPO를 추진 중 올해 하반기 IPO '최대어'
- 고유가 장기화로 현대오일뱅크 상장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

-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1964년 설립된 석유 정제품 제조업체

- 현대중공업 지주 및 특수관계인이 74.1%의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이며, 사우디아라비아의 국영 기업 아람코가 지분 17% 소유

- 2021년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 20조 3189억 원, 영업이익 5653억 원을 기록

 

 

 


 

 

 

케이뱅크 IPO

 

22년 9~10월 승인받은 후, 11월 상장할 것으로 예상

 

 

- 2017년 4월 출범한 국내 1호 인터넷 전문은행(카카오뱅크와 마찬가지로 1금융권).
* BC카드가 지분 34%를 보유한 최대 주주

- 올해 5월 말 기준 총 772만 명의 고객을 확보

- 수신 11조 3300억 원, 여신 8조 4900억 원을 보유
* '수신'은 우리가 은행에 예치하고 있는 금액, '여신'은 은행이 고객들에게 대출해준 금액을 의미한다. 

- 케이뱅크의 기업가치는 최소 6조 원(한투)에서 최대 8조 원(모건스탠리)으로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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