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디저트 계란물 치즈토스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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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커피 디저트 계란물 치즈토스트 후기

by 학식과 구내식당 사이 2025. 1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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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메가커피에서 K-간식시리즈와 2005년 캔모아 감성을 내는 듯한 간식시리즈를 출시했다. 갑자기 싸이월드 감성이 물씬 난다. 나는 이중 계란물 치즈토스트를 먹어봤다. 

 

📌메가커피 계란물 치즈토스트

✅가격: 2,900원

✅영양정보: 119g, 354칼로리 포화지방 6g, 당류 16g, 나트륨 524mg, 단백질 12g

 

 갓 구운 부드러운 옛날식 프렌치 토스트에 모짜렐라·체다 치즈와 채 썬 채소를 더하고, 달콤한 설탕과 케찹으로 마무리한 K-간식.

 

 

 메가커피에서 파는 베이커리나 디저트는 이미 만들어진 것을 데우거나 하는 방식이라 사실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컴포즈 커피도 비슷하지만 와플 같은 경우는 반죽을 직접 와플기에 넣어서 기다리는 건지 시간이 꽤 걸리는데 그만큼 뜨끈하고 맛있다. 큰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래도 가격이 저렴한 편이고 나쁘지 않게 먹을 수 있기에 사 먹었다.

 

 비주얼은 아예 정말 똑같다. 그냥 아예 다를 바가 없을 정도로 먹기 편하게 종이컵에 담아서 준다. 종이컵은 좀 길어서 네임펜 길이 정도 된다. 그냥 식빵 한 장이 넉넉하게 잘 들어갈 정도다.

 

 모짜렐라랑 체다 치즈는 그냥 적당히 들어가 있고 채 썬 채소는 있기는 한데 거의 없었던 같다. 토스트가 엄청 부드러울 줄 알았는데 이게 지점이나 만들어주는 분에 따라 다른가? 냉동 식빵이 해동된 느낌으로 데워져서 가운데 치즈가 많이 있는 부분을 제외한 바깥 부분은 너무 질겼다.

 

 그래서 식감이 너무 별로였고 가운데 부분은 그나마 괜찮았다. 식빵만 좀 더 다 부드러웠으면 정말 좋았을 듯. 설탕과 케첩 맛은 그냥 말할 것도 없다. 나쁘지 않은 간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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