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대 대통령 선거 대선 *21대 대선 후보 공약 간단 정리

 

 

 

 

 

 제21대 대선이 25년 6월 3일에 이루어진다. 각 정당 후보자 등록 기한이 25년 5월 11일이었고, 12일부터 선거 전날인 6월 2일까지 선거 운동 기간이다.

✅선거 운동 기간: 25.05.12.~06.02.
✅사전 투표 기간: 25.05.29.~05.30.
✅21대 대통령 선거 본 투표 : 25.06.03. 

 

 참고로 각 정당 후보들이 언급하는 개헌은 대통령 임기제를 현 5년 단임제에서 변경하자는 의견이다. 현재 대통령은 '5년 단임제'로 당선되면 5년 동안 한 번만 할 수 있다. 추후 재출마 불가. 

 

 그러나 이를 '4년 중임제'로 개헌하자는 의견이 많았는데 이는 대통령 임기는 4년이며, 임기가 끝난 후에 대선에서 재출마가 가능한 제도를 말한다. 만약 선거에서 패배하더라도 다음 대선 때 출마가 가능하다. 거대야당이었던 민주당이 개헌에 긍정적임을 보이며 추진을 하려고 하였으나 조기 대선을 치르게 되며 이를 후순위로 미루며 개헌 얘기는 전에 비해 많이 언급되지 않고 있다.

 

 대선 후보는 총 6명이나, 대표적인 인물 4명의 후보 공약을 간단하게 정리해봤다.(이재명, 김문수, 이준석, 권영국)

 

🔵 이재명(61세, 더불어민주당 후보)

 유력한 대선 후보로 여론 조사에서 과반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반사이익을 봤으며 장점은 추진력으로 공약 이행률이 높았다. 단점은 포퓰리즘 정책이 많다는 것과 도덕적으로 낮은 이미지라는 점. 실제로 다소 극단적인 발언과 과거 음주운전을 비롯한 전과들이 있다.

 

✅정치·개헌: 개헌엔 공감하지만 우선순위 낮음, 2026~2028 국민투표 추진

*2026~2028 국민투표 : 이 기간에 국민들에게 개헌에 관한 국민투표를 하자는 의견

✅경제·AI: ‘모두의 AI’ 프로젝트로 전 국민 무료 AI 이용, AI산업 생태계 지원
✅지역균형발전: 재생에너지 중심 지역산업 육성, 농촌 인구 유입 지원
✅청년·주거·일자리: 청년월세공제, 학자금·주거 지원 확대, 공공임대 확대
✅노동·복지: ‘근로자의 날’을 ‘노동절’로, 주 4.5일제, 공공의료 체계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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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문수(73세, 국민의힘 후보)

 유력한 대선 후보로 언급되지 않았으나 사람들의 추측으로는 국민의힘이 대선 승리는 어려워 보이니 당권을 잡기 위해 말을 잘 들을 것 같은 김문수를 밀어준 것으로 보인다. 덕분에 보수 지지자들도 많은 비판을 보냈다. '도지삽니다' 사건 등 권위를 이용한 갑질 논란이 많다. 무엇보다 계엄을 옹호하는 발언으로 중도층들에 지지율이 낮다. 역사 인식도 국민 정서에 반하는 발언을 많이 하였으나 개인적인 청렴도는 후보들 중 가장 높다. 또한, 이재명과 마찬가지로 과거 도지사 시절 공약 이행률이 높았다. 현재 GTX도 김문수 도지사 시절부터 추진된 정책이다.

 

✅정치·개헌: 국회의원 수·특권 줄이기, 대통령 권한 조정
✅경제·AI: AI 펀드 100조 조성, AI 인재 20만 명 양성, 기업 세금 감면
✅지역균형발전: GTX 등 교통망 중심 개발, 지역 산업 성장 지원
✅청년·주거·일자리: 1인가구형 공공주택 확대, 택지개발 규제 완화, 신입사원 채용 의무화
✅노동·복지: 주 4.5일제, 탄력근무제 도입, 고령층·장애인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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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준석(40세, 개혁신당 후보)

 가장 젊으며 실용적이고 합리적인 보수의 이미지가 강하다. 국민의힘을 나온 이후로 배신자 프레임이 씌었는데 동탄2신도시가 위치한 화성시 을 선거구에서 여당과 야당을 꺾고 1위로 당선된다. 이는 큰 이변이었고 젊은 층이 높은 동탄에서 당선됐다는 것은 그만큼 청년층을 비롯한 젊은 세대가 현 여당과 야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정치·개헌: 대통령 권한 분산, 부처 통폐합 등 정부 조직 효율화
✅경제·AI: AI 산업 규제 완화, 데이터 활용 자유 보장, 폐업·재도전 환경 개선
✅지역균형발전: 지자체가 법인세·최저임금 자율 결정, 지방세율 상향
✅청년·주거·일자리: 생애주기별 세금 감면, 청년 주거자금 1.7% 금리로 지원
✅노동·복지: 보건복지 통합, ‘신연금’으로 연금제도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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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국(61세, 민주노동당 후보)

 진보 성향의 후보로 엔지니어 및 변호사 출신 정치인으로 정의당 시절 당대표이자 민주노동당 초대 당대표이다. 인권 변호사로서 개개인 노동 관련 사건에 관심이 많고 이를 변호하며 '거리의 변호사'라는 별명이 있다. 정치인보다는 인권변호사로서 잘 알려진 인물이다.

✅정치·개헌: 시민권 강화, 대통령 권한 축소, 국민발안제 등 개헌 추진
✅경제·AI: AI 윤리 기준 마련, 플랫폼 기업 규제 강화, 부자 증세 추진
✅지역균형발전: 지자체 중심 개편, 자치권 강화, 저소득층 투자·대출 확대
✅청년·주거·일자리: 청년 사회 상속제, 공공임대주택 300만 호 공급, 청년 생활권 보장
✅노동·복지: 시민 최저소득 100만 원, 의료·복지 공공성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