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변색 구조3 전기변색(Electrochromic) 네 번째 : 전기증착, 스퍼터링, 진공증착 전기변색의 물질로는 무기물인 텅스텐을 주로 사용한다. 전기변색 기기는 유리 아래 전극이 통하도록 ITO, 그 밑에 변색물질이 든 층이 있는 것이 일반적인 구조다. 변색물질이 든 층을 만들기 위해선 텅스텐을 증착시킨 박막을 만들어야 한다. 꼭 전기변색을 위한 텅스텐이 아니더라도 물질을 박막에 증착시키는 대표적인 방법들을 살펴보려고 한다. 1. Electrodeposition(전기증착)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타겟에 cathode를 연결하고 표면에 피막을 입힐 금속을 anode에 연결한다. 전해질에 금속을 담그고, 전원을 인가하면 전기분해가 일어나며 용해가 된다. 이때 anode에 연결된 금속이온이 전자를 잃으며 산화되고, 타겟은 전자를 얻어 환원이 되면서 얇은 피막을 입게 되는 표면처리법이다. 장비와 .. 2020. 10. 7. 전기변색(Electrochromic) 세 번째와 분광광도계(spectrophotometer)의 원리 전기변색은 계속 말했듯, 물질에 전압을 가하면 redox(산화와 환원)를 통해 물질의 색과 투과율이 변하는 걸 말한다. 일반적으로 유리 기판 한쪽 투명전극을 증착한 뒤에 상, 하판에 산화환원물질 박막을 도포하면 기본적인 전기화학반응 셀이 구성된다. 이후 내부 공간을 전해질로 채워 넣으면 소자가 완성된다. 이때 산화, 환원 물질에 따라 셀의 색 구현이 달라지는데, 시장은 압도적으로 산화텅스텐(안정적이며 셀의 색이 어두운 청색으로 변해 창문용으로 아주 적합)을 사용하고 있다. 이때 device의 효율은 투과도가 가장 결정적이며, Coulombic Efficiency(전하 전달 효율) 등이 있다. 전극 두께나 소자, 투과되는 파장의 영역, 열처리 온도, 전압 등에 실험 조건이나 소자의 구조 및 화학적 결합.. 2020. 10. 6. 전기변색(Electrochromic) 두 번째 전기변색의 일반적인 디바이스 구조는 유리 사이에 ITO와 같은 투명전극, 그 사이 산화 환원 물질과 전해질로 이루어져 있다. 산화 환원 물질이 같이 있는 이유는 산화환원은 언제나 동시에 일어나기 때문이다. 텅스텐은 환원 물질이라 reduction이 일어났을 때, 소자의 색이 변한다. 하지만 NiO. 산화니켈은 산화가 일어났을 때 소자의 색깔이 변한다. 만약 환원이 일어났을 때 산화를 받아줄 물질이 없으면 기기의 효율이 떨어진다. 전기변색 디바이스의 일반적인 구조 하지만 아래 사진을 보다싶이 샌드위치 구조의 경우 두께감이 있기 때문에 이를 줄이고자, 유리에 투명전극 기판을 깔고 그 위에 바로 물질을 증착시키는 방법을 꾸준히 연구 중이다. 위는 거의 전기변색 창문 최강자 'Kinestral'에 전기변.. 2020.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