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 카테고리의 글 목록 (2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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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사회 & 생활 이야기/경제와 사회288

총선을 앞둔 여야의 눈치 싸움. *'공천'과 '경선' 의미와 여당과 야당의 현재 상황 '공천'과 '경선'이란? ✅공천 - 지역구별로 나갈 후보자는 정해져 있는데, 선거구에서 당선되는 숫자 이하로 후보자를 낼 수 있다. 예를 들어 A구 선거구에서 3명이 당선될 수 있다면, 각 정당에선 3명까지 후보자를 낼 수 있다. - 이렇게 각 정당이 지역구별로 선거에 나갈 후보자를 정하는 걸 '공천'이라고 표현하며, 후보로 결정된 걸 '공천을 받았다.'라고 표현한다. 어떤 후보를 공천할지는 각 당마다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결정한다. ✅경선 - 각 정당마다 특정 지역구에 후보로 나가고 싶은 사람이 특정 지역구에 후보로 나가고 싶은 사람이 정당마다 여러 명일 수도 있다. 이 경우 누구를 후보자로 내보낼지를 정하는 걸 '경선'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당원 투표와 여론 조사 결과를 반영해 정한다. ✔️후보자가.. 2024. 3. 4.
한국 축구팬들이 클린스만 감독 경질을 원하는 이유 *재택 근무 선호와 근무 태만 등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위르겐 클린스만'은 1964년생으로 독일과 미국 복수국적이다. 과거 독일의 축구선수였으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였다. ✅1981년 데뷔 후에 분데스리가 득점왕, UEFA컵 우승 주력, 발롱도르 2위, 피파 올해의 선수 3위. 뮌헨 UEFA컵 득점왕으로 우승, 분데스리가 우승 등 커리어 하이로 독일 국가대표로도 1990 이탈리아 월드컵, 유로 1996 우승을 이끄는 주역 중 한 명이었다. ✅현역 은퇴 후에는 독일 대표팀 감독을 시작하는데, 2006년 독일 월드컵 우승, 미국 대표팀 감독 2013 골드컵 우승,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 등 괜찮은 성적을 보였다. ✅그러나 국가대표팀 감독이 아닌 클럽 감독으로서는 실적이 좋지 않다. *뮌헨 감독 시절 경질, 헤르타 BSC 시절 상의 .. 2024. 2. 14.
의대 정원 2,000명 확대 발표 *의협 의대 정원 확대에 강하게 반발하는 이유는? 1년 의대 입학 정원은 동일하게 3,058명. 과도하게 늘리면 의료 시스템 품질이 떨어질 수 있고, 그렇다고 너무 적으면 의료 시스템이 흔들리기 때문에 적정 인원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지난 18년간 의대 정원은 동일하게 유지됐다. 그러나 갈수록 지역 의료 격차가 심해지고, 응급실로 가지 못해 환자들이 피해를 입는 양상이 더욱 늘어나자 정부가 결국 의대 정원 확대를 밀어붙였다. 의대 정원 확대 논의는 처음이 아니다. ✅당장 이전 정부인 문재인 정부도 논의했으나, 의협이 강경하게 나왔으며 게다가 코로나19라는 더 중요한 일이 직면했었기 때문에 정부가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이후 현 윤석열 정부에서 2025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 확대를 잠정 협의했었다. 다만, 얼마나 늘리냐는 정부와.. 2024. 2. 9.
2024 총선은 준연동형 제도가 채택됐다. *준연동형 병립형 권역별 병립형 차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장단점과 위성정당이 생기는 이유 곧 국회의원 총선이 있다.(*24년 4월 10알) 이에 따라 여야 할 거 없이 각 정당에서 바쁘게 움직이는 중이다. 총선은 지역구 국회의원과 비례대표 의원을 같이 뽑는다. 그래서 투표용지가 2장이다. 국회의원의 종류는 크게 두 개로 나뉘어 선출된다. ✔️첫 번째, 각 지역에서 주민들 투표에 의해 선출되는 지역구 국회의원 ✔️두 번째, 각 정당에서 추천해 득표율 비례에 따라 선출되는 비례대표 의원이다. 2024 총선 선거제도는 준연동형으로 이루어진다. 총선 방법은 3가지로 나눌 수 있다. ✔️'준연동형' - 저번 총선에 새로 생긴 제도로 이번에도 이 방식을 채택한다. *민주당은 국회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이재명 대표가 준연동형 제도를 채택한다고 발표한 이상, 준연동형으로 총선 진행이 정해진 것.. 2024. 2. 8.
4번째 이동통신사 '컨소시엄 스테이지엑스' 탄생. 5G 28㎓ 낙찰. 향후 전망은 어떨까? SKT, KT, LG U+ 를 이을 4번째 이동통신사는? ✅그동안 국내 이동통신 업계는 SKT, KT, LG U+ 이 3사가 꽉 잡고 있었다. 알뜰통신사가 있긴 했지만, 이는 국내 3사 통신사에게 주파수망을 빌려서 사용하는 개념이다. ✅정부는 예전부터 통신사에 새로운 플레이어가 등장하기를 원해서 시도를 꽤나 많이 했었다. *2010년부터 시도했으나 지금까지 다 실패함. ✅현재 통신사 3개 위주로 짜여진 판에서는 시장 경쟁이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느 통신사 하나가 가격면에서 우위를 점하거나 그런 거 없이 통신사 3개의 요금제 가격은 고만고만하다. ✅만약 새로운 통신사가 나타나면 기존 이동통신사와 경쟁하게 되며 과점 구도가 깨지며 자연스레 서비스 경쟁이 발생해 소비자들이 이득을 볼.. 2024. 2. 5.